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한미 연합 UFS 연습 1일차…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연합 야외기동훈련 48차례로 10회 확대
여단급 훈련 4→17차례 크게 늘려 시행
북한, 하루 앞두고 "침략전쟁 연습" 비난
한미일 정상 '캠프 데이비드' 1주년 성명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한미 간의 연례적인 방어 성격의 하반기 연합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 프리덤 실드) 연습이 19일 새벽 0시부터 시작됐다.

한미 간의 연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UFS 연습은 오는 29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

이번 연습 간에는 북한의 핵무력·미사일 능력 고도화·현실화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한미 간의 실전적인 워게임과 야외 실기동훈련도 한다.

2023년 8월 30일 강원도 철원군 지포리 훈련장에서 'UFS/TIGER' 에 참여한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K1A2 전차가 표적을 향해 사격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한미 군 당국은 UFS 연습 기간과 직후에 통상 북한의 도발과 무력시위가 있어 왔기 때문에 북한군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북한은 한미 연합 훈련이나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 때는 도발과 무력시위를 하지 않는 경향을 보여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무력시위를 했다.

북한은 정례적이고 방어적인 하반기 한미 연합 UFS 연습을 하루 앞두고 "침략전쟁 연습"이라고 비난했다. 북한은 18일 "최상의 억제력을 비축함으로써 전쟁 방지를 위한 힘의 균형을 항구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대응과 지상·해상·공중·사이버·우주자산 등 다양한 자산을 활용한 다영역 작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 어떤 도발에도 대응할 수 있는 한미동맹의 능력과 태세를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군 당국은 정부 부처의 전시대비연습과 실제훈련에도 참가한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국가 총력전 수행 능력을 향상할 것이라고 합참은 전했다.

무엇보다 이번 UFS 연습 기간 중 지·해·공 영역에서 실기동과 사격훈련 등 연합 야외기동 훈련을 확대 시행한다.

한미 공군이 2023년 3월 한반도 서해와 중부내륙 상공에서 한측 F-15K 주력전투기 2대와 KF-16 전투기 2대, 미측 B-1B 초음속 전략폭격기 1대가 참가한 가운데 한미 연합공중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지난해 UFS 연습 기간에는 모두 38차례의 연합 야외기동 훈련을 실시했다면, 이번에는 모두 10차례가 늘어난 48차례의 훈련이 실시된다. 여단급 훈련도 4차례에서 17차례로 크게 확대된다. 각 군은 UFS 연습 기간 중 연합훈련 외에도 합동과 단독으로 다양한 실기동 훈련도 한다.

육·해·공군·해병대도 이번 UFS 연습 기간에 한미 간의 실전적인 연합작전 능력을 검증하고 강화할 예정이다.

육군은 'UFS/TIGER' 연합 합동 야외기동 훈련을 통해 한미 연합 작전요소를 통합한 대규모 실기동·실사격 능력을 배양한다고 밝혔다. 더 나아가 전장에서의 주도권 확보와 공세적 기질 함양으로 적을 압도하는 육군의 기풍을 확산한다는 목표다.

특히 전반기 대비 연합·합동 훈련 횟수와 참가 전력을 확대해 굳건한 한미 군사동맹을 보여주고, 통합 전투력 발휘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군과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한 통합방위훈련 확대로 국가 총력 대비시스템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육군의 주요 훈련에는 한미 연합 유도탄 대공사격과 공중강습작전, 도하훈련을 실시한다. 다중 이용 시설의 대테러 종합 훈련도 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23년 8월 18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인근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 공동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석열 대통령, 바이든 미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사진=대통령실] 

해군은 다영역 해양작전 수행 능력 향상과 한미 연합 공조체계 운영절차 숙달을 연습 목표로 지휘소 연습을 진행한다. 각 부대별로 주요 항만 통합방호와 종합구조, 항만 피해복구, 함정 탄약 적재 등 실제 훈련을 통해 제대별 작전수행 능력을 향상할 계획이다.

공군은 이번 UFS 연습 기간 중 전시작전 수행과 지속 지원 능력을 향상한다. 이를 위해 한미 연합 훈련뿐만 아니라 다른 군과의 합동훈련, 단독훈련 등 80여 차례의 다양한 야외 기동훈련을 할 예정이다.

해병대는 이번 UFS 연습 간 한미 해병대의 통합된 노력으로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미일 정상은 UFS 연습을 하루 앞둔 18일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1주년을 맞아 공동 성명을 채택했다. 한미일 세 나라 정상은 3국의 협력이 역내 안보와 세계 평화에 꼭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이를 굳건히 유지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대통령실은 한미일 세 나라는 올해 안에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간 정상회의 개최에 공감하고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미일 정상이 바뀌더라도 캠프 데이비드 협력에 대한 세 나라의 지지는 확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kjw86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위례선 트램, 법 공방에 개통 '제동'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가 위례선 노면전차(트램)를 둘러싼 법령 해석 논란과 관련해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트램 전용로에 도로교통법 적용 여부를 두고 양 기관의 해석이 엇갈리면서 교통안전심의 절차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이번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올해 12월로 예정된 위례선 트램 개통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시는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한 서울경찰청의 결정을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아직 양측에 심리기일이 통보되지 않은 상태다. 재결기간으로 지정된 7월 20일 전에 심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램이란 도로 위에 레일을 깔고 달리는 전기 철도차량이다. 서울시가 조성 중인 위례선 트램은 마천역(5호선)을 출발해 복정역(수인분당선·8호선)과 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총연장 5.4㎞, 12개 정거장의 노면전차 노선이다. 2021년 착공에 돌입한 후 현재 공정률 96.1%다. 개통 목표는 올해 12월이다. 서울시는 트램 전용로 관련 횡단구간에 대한 신호기, 횡단보도 및 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을 마련했다.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에 따라 도로 교통사고 방지 및 교통소통 확보 목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각 관할 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교통안전시설의 종류와 설치 기준 등은 도로교통법과 시행규칙을 따른다. 다만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위례선 트램이 도로교통법 내 어떤 조항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도로교통법 제2조7의2를 위례선 트램에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해당 조항은 트램 전용로를 '도로에서 궤도를 설치하고 안전표지 또는 인공구조물로 경계를 표시하여 설치한 도로 또는 차로'로 규정한다. 시는 법이 이미 트램 전용로를 도로의 한 형태로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경찰청이 위례선 트램 전용로 전 구간에 대한 교통안전심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제2조1를 근거로 내세운다. 해당 조항에서 정의한 도로(도로법에 따른 도로, 유료도로법에 따른 유료도로, 농어촌도로 정비법에 따른 농어촌도로, 불특정 다수의 사람 등이 통행할 수 있도록 공개된 곳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 장소)에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는 경찰청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에 트램 전용로 관련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교통안전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트램이 도로와 맞닿아 있는 만큼, 도로교통법과 철도안전법을 중복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도로교통법상 절차를 거치지 않고 철도안전법만 충족하는 상태에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운영한다면, 향후 적법성을 두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트램이 철도시설이며, 철도안전법에 따른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시각이다. 철도안전법 관할 부처인 국토교통부 소관 사항이라는 것이다. 결국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판단이 중요할 전망이다. 위원회 재결에 불복하는 기관은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소송이 시작될 경우 위례선 트램의 개통 일정이 밀릴 가능성이 크다. 서울시 관계자는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향후 대응을 내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 갈등 조정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트램은 52톤에 달하는 중량 철도차량으로 제동거리가 일반 차량에 비해 3배 이상 길고 궤도 운행으로 회피 기동이 불가능하다"며 "철도 지식이 없는 경찰이 심의할 경우 시민 안전을 담보할 수 없어 전문기관의 안전 심의가 필수적"이라고 했다. blue99@newspim.com 2026-07-01 10:51
사진
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