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연계 서비스 확대 통한 미래세대 고객 접점 증대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e스포츠의 열기를 더 뜨겁게 즐길 수 있도록 WON뱅킹에 'e스포츠관'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e스포츠관'은 가장 인기있는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와 VCT Pacific(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 관련 이벤트를 열고 경품을 제공한다.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e스포츠의 열기를 더 뜨겁게 즐길 수 있도록 WON뱅킹에 'e스포츠관'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2024.08.20 jane94@newspim.com |
'e스포츠관'에서 팬들은 LCK와 VCT Pacific 경기 관련 이벤트에 손쉽게 참여해 승부를 예측하고, 결과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팬들은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 몰입하고 즐기는 e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e스포츠관'에서는 VCT Pacific의 팬페이지를 제공해 많은 팬들이 해당 리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또 LCK SUMMER 플레이오프 및 파이널 티켓도 'e스포츠관'을 통해 예매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도 증대했다.
이번 서비스 출시는 우리은행이 미래세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20~30대가 주 시청 층인 LCK와 10~20대가 주 시청 층인 VCT Pacific에 대한 후원 및 관련 서비스로 고객들은 새로운 재미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e스포츠 팬들과 함께하는 서비스를 통해, 미래세대 고객들이 우리은행에 좀 더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스포츠 관련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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