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동양생명은 지난 2분기 기준 1년 이상 운용된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상품 중 원리금보장형 상품(초저위험) 수익률 전체 1위를 차지했고 원리금비보장형(펀드 등) 상품(고위험BF1)에서는 생보업권 중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기준 은행·증권·보험 등 41개 퇴직연금 사업자가 승인받은 310개 상품 중 305개 상품이 판매 및 운용 중이다. 동양생명 '디폴트옵션 초저위험 이율보증형' 상품은 초저위험 등급 상품 평균 수익률 대비 0.68%포인트(p) 높은 4.15%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초저위험 등급 상품군 중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1년 이상 운용된 디폴트옵션 고위험 상품군에서도 '동양생명 디폴트옵션 고위험BF1' 상품은 수익률 20.42%로 위험등급별 전체 판매사 269개의 원리금비보장형 상품 중 4위이자 보험업권 1위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동양생명 디폴트옵션 고위험BF1 상품은 6개월 기준 수익률에서도 전체 판매사 중 2위에 해당하는 15.52% 수익률을 기록해다.
동양생명은 높은 수익률을 달성한 배경으로 전문적이고 우수한 자산운용 능력을 꼽았다. 동양생명은 거시경제 환경에 대한 세밀한 분석 및 다양한 글로벌 자산의 전략적 편입과 조정을 특징으로 하는 혼합형 펀드(Balanced Fund) 장점을 활용해 안정적이고 꾸준한 성과를 낼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동양생명은 또 디폴트옵션의 책임있는 관리를 위해 '개인형 IRP'에서 디폴트옵션 상품 선택 시 기준 수익률(Bench Mark)이상 수익률 성과 발생 시에만 운용손익수수료를 부과하는 합리적 수수료 체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고객 은퇴 자산이 효율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등 고객 만족도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에 퇴직연금은 안정적 노후 보장을 위한 가장 중요한 재원인 만큼 당사 자산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이 맡긴 자산을 최선을 다해 운영할 것"이라며 "이번에 보여드린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익률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동양생명] 2024.08.08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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