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문화·예술 발전 도모…문화예술 활성화
[남양주=뉴스핌] 한종화 기자 =남양주시 북부장애인복지관과 남양주시 진건읍 소재 원보갤러리가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문화예술 활성화 및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공상길 관장과 고미향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2024.08.22 hanjh6026@newspim.com |
북부장애인복지관은 22일 복지관과 원보갤러리가 지난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원보갤러리는 지난 4월 ㈜원보의 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문을 열었고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와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복지관과 원보갤러리는 이날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 확대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 문화·예술·쉼의 공간을 제공하기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장애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 미술 전시회 개최 등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발전 및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서기로 약속했다.
고미향 이사장은 "장애인 예술인의 전시회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며 지역사회 내 장애 인식 개선과 문화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상길 관장은 "장애인의 생활에서 문화·예술의 활성화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이번 협약은 장애인복지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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