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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김애란 신작 장편 인기...하반기 황석영·김금희도 장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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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외국소설 인기 이어 하반기 한국문학 대형 신간 출간
문학평론가 하응백, "인기작가의 장편소설은 출판계 블루칩"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정유정과 김애란이 신작 소설로 화려하게 귀환하면서 출판계에 모처럼 온기가 느껴진다. 22일 예스24에 따르면 정유정 작가의 '영원한 천국'과 김애란 작가의 '이중 하나는 거짓말'은 종합 베스트셀러 4위와 5위, 소설·시·희곡 분야 1위와 2위에 각각 올랐다. '완전한 행복'에 이은 욕망 3부작 두 번째 이야기 '영원한 천국'은 정유정 작가가 3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 소설로, 4050 세대의 구매가 69.3%를 차지했다. 또한 13년 만에 돌아온 김애란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이중 하나는 거짓말'은 3040 세대의 높은 선호도를 얻으며 68.8%의 구매자 연령비를 보였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정유정 장편소설 '영원한 천국' 표지. [사진 = 은행나무 제공] 2024.08.22 oks34@newspim.com

'이중 하나는 거짓말'(김애란, 문학동네)은 한국문학의 '젊은 거장'으로 손꼽히는 김애란 작가가 '두근두근 내 인생' 이후 13년 만에 출간한 장편 소설이다. 세 명의 고등학교 2학년생이 우연한 계기를 통해 서로를 만난 후 서서히 가까워지며 잊을 수 없는 방학의 끝에 다다르는 소설이다. 정유정 작가의 장편소설 '영원한 천국'(정유정, 은행나무)은 전작 '완전한 행복'을 잇는 욕망 3부작의 두 번째 시리즈다. 악의 3부작인 '7년의 밤', '28', '종의 기원'에서 인간의 '악'과 대면하고 그것과 처절한 사투를 벌였다면, 욕망 3부작 시리즈는 인간의 '욕망'과 정면 승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원한 천국'은 500쪽이 넘는 압도적인 분량에도 불구하고, 숨 쉴 틈 없이 몰아붙이는 몰입감과 피가 배어날 듯 생생한 인물, 두려움 없이 밀고 나가는 서사를 보여준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김애란 장편소설 '이중 하나는 거짓말' 표지. [사진= 문학동네 제공] 2024.08.22 oks34@newspim.com

김애란, 정유정 작가 이외에도 김금희, 황석영 작가의 신작 출간도 예정돼 있다. 창비는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김금희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에 기대를 걸고 있다. '너무 한낮의 연애','우리는 페퍼로니에서 왔어'등으로 눈길을 끌었던 김금희 작가의 장편은 9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창비는 또 10월 경에 황석영의 신작장편도 출간한다. 한국 소설계의 거목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장편소설이어서 벌써부터 문학출판계의 기대가 크다. 문학평론가 하응백은 "출판시장에서 늘 단비 역할을 해온 장르는 소설, 그것도 장편 소설들이었다"면서 "하반기에 선보이거나 선보일 예정인 작가들은 많은 독자를 몰고 다니는 작가들이어서 침체됐던 소설 시장을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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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휘발유 2052원 육박 '오름세 지속'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대구와 부산, 울산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다. 서울 평균 가격은 2052원에 육박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26원 오른 리터당 2011.3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최고가는 리터당 2640원, 최저가는 1759원이다.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뉴스핌 DB]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17일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리터당 2051.74원을 기록했다.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995.84원이었다. 부산은 1998.38원, 울산은 1999.22원으로 2000원을 밑돌았다. 경유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전국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04원 내린 리터당 2005.17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0.28원 오른 리터당 2038.1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대구는 0.36원 내린 리터당 1988.26원으로 가장 낮았다.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유가가 오르자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적용된 4차 최고가격제는 3차 때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다. 4차 최고가격제상 리터당 공급가는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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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준법 투쟁"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전면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6일부터는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5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작된 총파업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조합원 약 4000명 중 2800명이 참여했다. 파업은 별도의 집단행동 대신 조합원별로 평일 연차휴가 사용과 휴일 근무 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수용하지 않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을 마무리한 뒤 6일부터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의 준법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사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대화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은 쟁의 행위 중단과 소송 취하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노조는 "특별한 안건 제시나 방향성은 잡히지 않은 채 종료됐고 차기 미팅 자리만 약속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6일 양측 대표교섭위원 간 1대1 미팅, 8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주 추가 협의가 예정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조는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 기간 일부 항암제와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생산이 중단됐다. 회사는 이에 따른 손실 규모를 약 15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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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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