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추경호 "9월 정기국회는 민생·개혁 국회 돼야"

기사입력 : 2024년08월28일 10:12

최종수정 : 2024년08월28일 10:1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딥페이크 관련 입법, 세제 개편 등 민생 법안 많아"
"연금개혁특위 빨리 만들어 정기국회 때 연금개혁 마무리해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8일 "9월 정기국회는 그야말로 민생 국회, 개혁 국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최근 딥페이크 관련 성범죄 방지 대책에서 여러 의원이 입법하고 있고 정부도 여러 구상을 하고 있겠지만 이런 것을 입법화하는 문제, 그리고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를 비롯한 세제 개편 문제, 일·가정·양육 등과 같은 여러 민생 법안이 굉장히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08.28 pangbin@newspim.com

추 원내대표는 "이제 9월 정기국회가 시작된다"며 "9월에는 결산심사, 대정부 질의, 국정감사 그리고 각종 법안 심사,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산더미 같은 일이 우리 앞에 예정돼 있다"고 짚었다.

추 원내대표는 특히 연금 개혁과 관련해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회 연금 개혁 특별위원회를 빨리 만들어서 연금 개혁도 가능하면 이번 정기국회 때 상당 부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내야겠다"고 주장했다.

또 "내일 아마 대통령이 여러 국정 전반에 관해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걸로 알고 있고 4대 개혁에 관한 강한 추진 의지를 밝히지 않을까 예상된다"며 "4대 개혁 과제들이 국회에서 입법화될 수 있도록 하는데 우리가 만전을 기해야겠다"고 당부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예정된 본회의를 언급하며 "그동안 맨날 싸우고 다투다가 오늘 본회의에는 그동안 우리 의원들께서 수고해 주신 민생 법안들이 다수 상정이 될 것으로 예정돼 있다. 사실 지난 석 달 동안 국회가 열리면 대결, 대치, 갈등의 연속이었지만 그나마 여야 간 민생을 위한 협치의 분위기가 조금은 살아나서 그 분위기 속에서 어려운 과정에서도 일정 부분 법안 합의 처리가 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정부·여당이기 때문에 민생을 챙기는 데 한치의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우리는 민생을 지키고 미래를 더 키워나가는 유능한 정책 정당이 되고자 다짐했고 지금 한발씩 나아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여러 정쟁적 이슈가 우리 앞에 나타나지 않을까 예상은 해본다. 그렇지만 싸울 땐 싸우더라도 민생을 위한 일에 매진하는 데는 한치도 소홀함이 없이 하자. 싸우면서도 일을 하자"고 덧붙였다.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