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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회일정] 우원식 의장, 제22대국회 개원식 겸 정기국회 개회식(9.2)

기사입력 : 2024년09월02일 07:38

최종수정 : 2024년09월02일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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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2일 본회의장에서 제22대국회 개원식 겸 정기국회 개회식을 연다.

이후 제22대 국회의원 전반기 단체기념사진촬영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제61회 방송의날 축하연에 참석한다.

김민기 국회사무총장도 이날 제22대국회 개원식 겸 정기국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이날 본회의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국방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린다.

박지원·김원이·김주영·서영교·문진석·정연욱·이용우·윤종오 의원실은 세미나를 개최한다.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의원, 국민의힘 김장겸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기헌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의원, 성소미 공보기획관,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 진보당 전종덕 의원,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한다.


다음은 2일 국회 일정이다.

◇국회의장

13:30 개원식 주요참석인사 사전환담(의장접견실)

14:00 제22대국회 개원식 겸 정기국회 개회식(본회의장)

본회의 직후 제22대 국회의원 전반기 단체기념사진촬영(정현관 앞 계단)

18:00 제61회 방송의날 축하연(KBS웨딩홀)

◇국회사무총장

13:30 개원식 주요참석인사 사전환담(의장접견실)

14:00 제22대국회 개원식 겸 정기국회 개회식(본회의장)

본회의 직후 제22대 국회의원 전반기 단체기념사진촬영(정현관 앞 계단)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14:00 본회의(본회의장)

10:00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제2회의장)

10:00 국방위원회 전체회의(본관 419호)

10:00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본관 445호)

◇의원실 세미나

07:30 박지원 의원실 등, 「국회 한반도 평화포럼」 창립 총회 및 기념 토론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10:00 김원이 의원실 등, 분산전원 확대를 위한 바람직한 지역별요금제 추진 방향 토론회(국회도서관 소회의실)

10:00 김주영 의원실 등, 쿠팡 심야노동의 위험성과 공적 규제방안 마련 토론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10:30 서영교 의원실 등, 소상공인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국내 플랫폼 역할과 대외 전략 토론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13:00 문진석 의원실 등, 전기차 화재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 안전대책 마련과 친환경차 활성화(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

14:00 정연욱 의원실 등, '한국 축구, 현재와 미래' 정책토론회/한국축구의 현재와 미래 :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 등 현안 긴급진단(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5:00 서영교 의원실 등, 공익신고 활성화 및 공익신고자 보호법 개정을 위한 2024 국회 정책토론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15:00 이용우 의원실 등, 전주리싸이클링타운 사태로 본 폐기물 처리시설 공공성과 노동권 국회토론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15:30 윤종오 의원실 등, (긴급토론회) 전세사기특별법 개정과 남은 과제(의원회관 제11간담회의실)

◇소통관 기자회견

09:00 양부남 의원, [광주광역시 현안 관련 기자회견]

09:20 이용선 의원, [강제징집 관련 기자회견]

09:40 김장겸 의원,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진 임명정지 가처분 결정한 강재원 판사 규탄 기자회견]

10:00 이수진 의원, [현안 관련 기자회견]

10:20 이기헌 의원, [윤석열 정부 2년 학교문화예술교육 예산 86% 삭감 규탄 기자회견]

10:40 김준혁 의원, [역사교과서 관련 기자회견]

11:00 성소미 공보기획관, [9월 1주차 국회 정례브리핑]

11:20 황운하 의원, [민생정책 제안 기자회견]

11:40 이성윤 의원, [현안 관련 기자회견]

13:00 전종덕 의원, [기후정의행동 기자회견]

13:20 황명선 의원, [윤석열 정부 독도 지우기 인사 공직 방지법 대표발의 기자회견]

13:40 이해민 의원, [딥페이크 관련 기자회견]

14:00 황명선 의원, [송치윤 충남도당 대학생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 출마선언 기자회견]

15:00 박충권 의원, [정치 현안 관련 기자회견]

15:20 강득구 의원, [촛불행동과 함께하는 국회의원 모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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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군, 일본군 무장해제 "항복사실 모르느냐?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우리는 그들에게 전의(戰意)가 없는 것을 보이기 위해 기관단총을 모두 어깨에 걸쳤다. 그러고도 만일을 위해서 각각 산개하면서 뛰어내리기 시작했다. 드디어 내 차례가 왔다. 몸을 날렸다. 아. 그때 그 바람 냄새, 그 공기의 열기, 아른대는 포플러의 아지랑이, 그리고는 아무것도 순간적이었지만 보이지 아니했다. 그러나 어쩐 일인가? 우리 주변엔 돌격 태세에 착검한 일본군이 포위하고 있었다. 워커 구두 밑의 여의도 모래가 발을 구르게 했다. 코끼리 콧대 같은 고무관을 제독총에 연결한 험상궂은 방독면을 뒤집어쓴 일본군이 차차 비행기를 중심으로 원거리 포위망을 좁혀오고 있었다. 너무나도 위험한 상황이었다. 이것이 그리던 조국 땅을 밟고 처음 맞은 분위기였다. 동지들은 눈빛을 무섭게 빛내면서 사주경계를 했다. 그러나 아직 기관단총을 거머쥐지는 아니했다. 여의도의 공기가 움직이지 않는 고체처럼 조여들어 왔다. 뿐만 아니었다. 타고 온 C46형 수송기로부터 한 50여m 떨어진 곳의 격납고 앞에는 실히 1개 중대나 되는 군인들이 일본도를 뽑아 든 한 장교에게 인솔되어 정렬해 있었다. 그 앞에는 고급장교인 듯한 자들이 한 줄 또 섰고, 장군 몇 명도 있는 듯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8월 18일 한낮의 그 뜨거운 여의도 열기가 우리를 더욱 긴장시켰다. 격납고 뒤에까지 무장한 군인이 대기하고 있었다. 중형전차의 기관포도 이쪽을 향하고 있었다. 환호하는 광복군. [사진= 국사편찬위원회] 비행장 아스팔트 위엔 한여름의 복사열이 그 위기의 긴장처럼 이글대고 있었다. 어느새 우리는 땀에 젖어 있었다. 기막힌 침묵이 십여 분이나 지났다. 그러나 그들은 어떤 행동도 취해 오지 않았다. 마침내 우리가 발걸음을 옮겼다. 우리는 일본군 고급 장교들이 늘어선 쪽으로 한걸음 씩 움직였다. 각자 산개, 조심하라! 누군가가 이렇게 나직하게 말했다. 서해 연안으로 비행기가 고도를 낮출 때 누군가가 유서를 쓰던 일이 이 순간 내 머릿속에서 상기되었다. 일본군 병사들은 우리가 다가서자 의외로 포위망을 풀 듯이 비켜섰다. 우리는 아직 기관단총을 어깨에 멘 그대로였다. 일본군이 길을 열어주자, 그들도 일본군 육군 중장을 선두로 한 장교단이 우리 쪽으로 오기 시작했다. 그가 바로 조선주차군사령관 죠오쯔끼(上月良夫)였다. 쬬오쯔기는 그의 참모장 이하라 소장과 나남 사단장과 참모들을 뒤로 거느렸다. 우리도 좌우로 벌려 섰다. 쬬오쯔기가 「나니시니 이라시따노?(무슨 일로 왔소?)」말문을 열었다. 퍽 야무지게 보였다. 우리는 말 대신 영등포 상공에서 뿌리다 남긴 선전 전단을 내밀어 주었다. 우리의 임무가 일본어와 우리말로 적힌 전단이었다. 거긴 또 우리가 이렇게 들어오게 된 사연도 적혀있었다. 우리는 한 장씩 그 전단을 다른 일본군 장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쬬오쯔끼는 이를 받아 읽고, "일본은 정전만 한 상태이니 일단 돌아갔다가 휴전 조약이 체결된 다음에 재입국하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은근히 위협했다. 자기네 병사들이 꽤 흥분되어 있으니, 만약 돌아가지 않으면 그 신변 보호에 안전책임을 지기가 어렵다는 분위기라고 했다. 이에 이범석 장군이 "네 놈들의 천황이 이미 연합국에 무조건 항복한 사실을 모르느냐? 이제부터는 동경의 지시가 필요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라고 맞섰다. 그러나 쉽사리 양보하지 않았다. 옥신각신 말이 몇 번 건너 왔다 갔다. 갑자기 쬬오쯔끼는 한 일본군 대령에게 일을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그는 동경서 손님이 오기로 되어 있어 마중을 나와 있던 참이란 말을 하고는 물러가 버렸다" 이범석 장군은 일본군 측에 "조선 총독을 만나 담판 짓겠다'라고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일본군 무장해제 임무를 띠고 국내로 들어 온 '광복군 국내정진군'은 아무런 소득도 올리지 못한 채 다음 날 8월 19일 14:30분 여의도 기지를 이륙하여 중국으로 돌아갔다. 광복군은 미군정이 시작되고 나서 한참이나 지난 다음에 개인 자격으로 귀국할 수밖에 없었다. 조짐이 좋지 않았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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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주행거리 두배 증가 배터리 개발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이 에너지 밀도를 두 배 증가시킬 수 있는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해 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칭화(淸華)대학 화학공학과의 연구팀은 '음이온이 풍부한 용매화 구조 설계'를 개발해 냈으며, 이를 기반으로 불소 함유 폴리에테르 전해질을 성공적으로 만들어냈다고 중국 관찰자망이 30일 전했다. 해당 연구 성과는 논문 형식으로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에 등재되었다. 연구진이 만들어낸 폴리에테르 전해질은 고체이며, 연구팀은 해당 전해질을 사용하여 전고체 배터리를 제작했다. 제작된 전고체 배터리는 604Wh/kg의 에너지 밀도를 기록했다. 이는 현재 리튬 이온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가 150~320Wh/kg인 점을 감안하면 에너지 밀도가 두 배 이상 높아진 것이다. 동일한 무게의 배터리이지만 해당 전해질을 사용한 전고체 배터리는 두 배 이상의 전력을 충전할 수 있는 셈이다. 이론적으로 전기차의 1회 충전 주행 거리가 두 배 증가할 수 있게 된다. 현재 500km가량을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가 1000km를 주행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전고체 배터리는 안전성 테스트도 통과하였다. 못을 박아도 화재와 폭발이 일어나지 않았다. 또한 120도의 높은 온도의 박스 안에 6시간 동안 방치되었지만, 연소나 폭발이 일어나지 않았다. 또한 500회 이상 충방전을 거치면서도 에너지 저장 용량은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연구진이 만들어낸 전고체 배터리가 상용화된다면 많은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해진다. 전기차의 주행 거리는 두 배 증가하며, 드론의 비행 거리도 두 배 증가하게 된다. ESS(에너지저장장치) 역시 부피당 저장 용량을 크게 끌어올리게 되며 ESS 소형화가 가능해진다. 칭화대 연구진이 개발한 전고체 전해질의 도식도 [사진=네이처 캡처] ys1744@newspim.com 2025-09-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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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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