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하나은행, 탄소 배출 저감 위해 '고그린 플러스' 서비스 가입

기사입력 : 2024년09월02일 14:15

최종수정 : 2024년09월02일 14:1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친환경 항공유 사용으로 탄소 배출량 최대 80% 감축 가능
페이퍼리스 통한 에너지 절약 및 탄소저감 노력 'ESG 경영 실천'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속가능 항공연료(SAF, Sustainable Aviation Fuel)를 사용해 배송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고그린 플러스'(Go-Green Plus) 서비스에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고그린 플러스'는 기존 항공유와 비교해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감축할 수 있는 회원사 참여형 서비스다. 국제특송기업 'DHL'이 지난해 국내에 출시한 서비스로 회원사가 지속가능 항공유 구매를 위한 추가비용을 일부 부담함으로써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속가능 항공연료(SAF, Sustainable Aviation Fuel)를 사용해 배송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고그린 플러스'(Go-Green Plus) 서비스에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2024.09.02 jane94@newspim.com

하나은행의 이번 서비스 가입으로 해외 물류 배송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룹차원의 저탄소 경제 체제로의 이행에도 한발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는 것이 하나은행 측 설명이다.

이밖에도 하나은행은 '페이퍼리스'(Paperless)를 통한 ESG 경영 실천 일환으로 지난 3월 글로벌 전자선하증권 플랫폼 'ICE Digital Trade'(옛 essDOC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출입 서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다. 기업 외환 디지털 플랫폼 'Hana Trade EZ'에 비대면 L/G 발급 프로세스인 'e-L/G 발급 서비스'도 신설했다.

하나은행 외환사업지원부 관계자는 "'고그린 플러스' 서비스 가입을 통한 탄소배출 저감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한편 고객들에게 전문적이고 경쟁력 있는 외국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jane9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