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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은 11번가 대표 "오는 11일부터 안심정산 확대...판매자와 동반성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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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대표, 지난 3일 자사 입점 판매자에 보낸 CEO레터 통해 이같이 밝혀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SK그룹 11번가가 안심정산 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판매자 지원 방안으로 이커머스 업계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 판매자와의 동반성장 노력을 이어간다.

안정은 11번가 대표는 지난 3일 자사 입점 판매자들에게 보낸 CEO레터를 통해 "안심정산 쇼핑 확대 등 신뢰를 기반으로 판매자와의 동반성장을 지속 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변함없는 신뢰를 바탕으로 판매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통해 당사가 국내 대표 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판매자와의 상생 의지를 다졌다.

안정은 11번가 대표. [사진=11번가 제공]

안정은 대표는 11번가가 발송완료 다음날 100% 정산하는 '빠른정산' 서비스를 운영해 왔으며 국내 최우량 금융사를 통해 자금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정산지연 사태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판매자들을 위해 배송완료 다음날 정산을 받을 수 있는 '안심정산' 서비스를 이달 중 확대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계획도 내놨다.

안심정산 서비스는 금융위원회 기준 카드 수수료율 인하 적용 소상공인 셀러 대상으로 배송완료 다음날 정산 금액의 70%를 먼저 지급하고 나머지 30%는 고객이 구매확정한 이후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앞서 11번가는 지난 8월 '월간십일절'에 참여한 소상공인 판매자를 대상으로 기존 일반 정산 대비 정산 일정을 7일 정도 앞당긴 '안심정산'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11번가는 소상공인 판매자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안심정산 서비스를 추가 실시하고 적용 대상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판매자들의 상품 판매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한 11번가의 노력도 강조했다. 11번가는 게임을 통해 다양한 카테고리 쇼핑을 즐길 수 있는 '11키티즈'와 '십일또', 숏폼을 기반으로 상품을 탐색할 수 있는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신선밥상', '#오오티디(#OOTD)', '우아(OOAH)' 등 버티컬 서비스와 실용적인 상품을 찾는 고객을 위한 '9900원샵', 리퍼상품 전문관 '리퍼블리' 등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타깃화된 고객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다.

안 대표는 "이러한 다양한 노력의 결과로 11번가 오픈마켓 부문은 지난 5개월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판매자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11번가의 모기업인 SK스퀘어 또한 이 같은 노력에 적극 호응하며 오픈마켓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계속 협의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SK스퀘어는 최근 이커머스 시장의 급격한 변화를 비롯해 다양한 현황과 관련해 11번가와 계속해서 논의하고 있으며, SK스퀘어 경영진도 11번가가 고객들에게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면서 판매자와도 동반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안정은 대표는 "SK그룹 11번가를 믿고 거래하고 있는 많은 판매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최고의 협력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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