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U-20 여자축구, 독일 격파 '이변'… 월드컵 16강 진출

기사입력 : 2024년09월08일 13:27

최종수정 : 2024년09월08일 16:3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박수정 결승골... 16강전 상댜 콜롬비아와 유력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굵직한 국제축구대회에서 독일은 한국에게 이변의 희생양이 되곤 했다. 여자축구에서 또한번 독일이 한국에게 덜미를 잡혀 체면을 구겼다. 20세 이하 여자축구대표팀이 천금같은 단 한 골로 우승후보 독일을 잡고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서 살아나 16강에 올랐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8일(한국시간) 콜롬비아 보고타의 메트로폴리타노 데 테초 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콜롬비아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독일을 1-0으로 꺾었다.

8일 FIFA U-20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독일을 꺾고 16강 진출을 자축하는 한국 대표팀 선수들. [사진 = KFA]

1차전에서 나이지리아에 0-1로 패하고, 2차전에서 베네수엘라와 득점 없이 비긴 한국은 3위(1승1무1패·승점 4·1골·골 득실 0)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24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6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 2위와 조 3위 6개국 중 상위 4개국이 16강에 올라 우승을 다툰다.

한국보다 성적이 좋은 A조 3위 카메룬(승점 4·골득실 +1), B조 3위 캐나다(승점 4·골득실 +5)가 16강행을 확정한 가운데 한국은 C, F조 3위 3개팀과 남은 2장의 티켓을 두고 경쟁했다.

독일전 직후 열린 C조 경기에서 3위 파라과이(1승2패·승점 3)가 미국에 0-7로 크게 패해 승점 3에 그쳐 F조 결과와 관계 없이 박윤정호에게 16강행 티켓이 돌아갔다.

8일 FIFA U-20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독일과 D조 3차전에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는 박수정. [사진 = KFA]
8일 FIFA U-20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독일과 D조 3차전에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는 박수정과 동료선수들. [사진 = KFA]

D조 최강 독일은 베네수엘라전(5-2), 나이지리아전(3-1)까지 2연승을 거뒀으나 한국에 일격을 당했다.

최종전에서 베네수엘라를 3-0으로 격파한 나이지리아(골득실 +2, 2승 1패·승점 6)는 독일(골득실 +4, 2승 1패·승점 6)과 조 1,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박윤정 감독 체제로 세계 무대에 도전한 우리나라는 16개국 체제로 진행된 2014 캐나다 대회(8강 진출) 이후 처음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박윤정호의 16강 상대는 3전 전승으로 A조 1위를 차지한 콜롬비아가 유력하다.

이날 한국은 독일이 수비진을 전방까지 끌어올린 틈을 타 상대 수비 뒷공간을 노렸다. 전반 22분 공격수 전유경이 후방으로 내려와 우서빈(이상 위덕대)이 찬 골킥을 전방으로 떨궈줬다. 이를 받아낸 박수정(울산과학대)에게 상대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에서 침착한 마무리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 대회에서 거둔 귀중한 첫 골이었다.

기선을 제압당한 독일은 후반 들어 공세를 퍼부으며 만회 골을 노렸으나 한국선수들의 육탄 방어로 경기가 끝날 때까지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8일 FIFA U-20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독일과 D조 3차전을 승리로 이끈 박윤정 감독. [사진 = KFA]

박 감독은 "선수들이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는 상황에서 간절하게 뛰었다. 독일이 잘하는 걸 막고자 한 게 효과를 봤다"고 평가했다. 독일의 카트린 페터 감독은 "상대가 열심히 했고 우리가 정교하지 못했다. 결과를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