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슬 의원,구리시 명문학교 유치지원 조례제정 간담회 개최
[구리=뉴스핌] 한종화 기자 = 구리시의회가 본격적인 개발을 앞두고 있는 토평2지구 공공주택지구 명문학교 유치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섰다.
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이 주관한 구리시 명문학교 유치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사진=구리시의회]2024.09.11 hanjh6026@newspim.com |
시의회는 11일 김한슬 의원이 주관한 구리시 명문학교 유치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가 전날 특별위원회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구리시 평학생학습과와 도시개발과,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관련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김 의원과 관련업무 담당자들은 이날 토평2지구 공공주택지구 내 명문학교(국제 및 과학 분야의 특화된 중·고등학교,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대학 및 대기업의 부설학교 등)에 대한 명확하고 객관화된 정의와 유치 필요성, 재원마련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 의원은 "구리지역에 명문학교를 유치하는 것은 단순히 토평2공공주택지구에 학교를 하나 설립하는 것으로 끝나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며 "수많은 경제적 이익 발생을 기대할 수 있어 반드시 명문학교가 유치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동화 의장은 "구리시의 유능한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여건 확충을 위한 소중한 자리다"라며
"토평2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에 좋은 학교 설립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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