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사랑상품권 기부하기 기능구축 업무협약
[남양주=뉴스핌] 한종화 기자 =남양주시와 남양주사랑상품권 운영업체 코나아이(주), 남양주시복지재단,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남양주시와 남양주사랑상품권 운영업체 코나아이(주), 남양주시복지재단,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남양주사랑상품권 기부하기 기능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남양주시]2024.09.25 hanjh6026@newspim.com |
시는 남양주사랑상품권 운영업체 코나아이(주), 남양주시복지재단,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난 23일 '언제, 어디서나 기부가 가능한 남양주사랑상품권 기부하기 기능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시 등은 이날 남양주 시민 34만 3000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남양주지역화폐 앱을 통해 기부자와 수혜자를 직접 연결하고 기부금 사용 내역을 확인하며 원하는 시기에 언제든 기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지역화폐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는 나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앞으로 시민 곁에 항상 기부와 나눔이 있는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전국 최초 디지털 월로 설치된 기부자 명예의 전당, 기부 키오스크, 시민발걸음 기부 등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남양주형 기부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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