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랩지노믹스, 국내 최초 유일 美 클리아랩 4개 확보 임박…"NGS 미국 진출 신호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유전체 분자진단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는 미국 아이엠디(IMD) 딜 클로징 실사를 종료하고 2주 내 최종 인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인수가 마무리되면 랩지노믹스는 국내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미국 클리아(CLIA)랩 4개를 보유하며 현지 전역을 커버할 수 있게 된다.

랩지노믹스는 기존의 동부 큐디엑스(QDx)를 포함해 이번에 인수하는 중부, 서부 클리아랩을 발판 삼아 미국에 차세대염기서열(NGS) 서비스를 제공한다. IMD 오로라랩이 제공하고 있는 혈액암 및 고형암 NGS 서비스는 보험 수가가 적용되는 'CPT코드', 'Z코드'도 보유하고 있어 빠른 적용처 확대가 가능하다.

IMD는 미국 유명 종합병원인 세더 시나이 메디컬 센터(Ceder Sinai Medical Center)와 종합암패널도 공동 개발 중이다. 분석적 성능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임상적 성능시험을 마무리하고 실험실개발검사(LDT)로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랩지노믹스는 국내 최초로 NGS 기반 산전기형아검사 서비스를 상용화한 이력을 활용해 다양한 암 검사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왼쪽부터) 랩지노믹스 본사 박응조 수석, 아이엠디(IMD) 대표이사 이스라엘 빌라세노(Israel Villasenor), Labgenomics USA 대표이사 조정희, 큐디엑스(QDx) CBO 팀 리치(Tim Rich), 큐디엑스 서부지역 영업 담당 팀 디터(Tim Deater), 아이엠디 BD Manager 스캇 오시(Scott Ossi), 랩지노믹스 본사 김아람 책임, 아이엠디 COO 루이스 줌바스(Louis Tzoumbas), 아이엠디 영업 담당 메리 베스 에사(Mary Beth Essa), 큐디엑스 캘리포니아주 영업 담당 애슐리 라바포어(Ashley Rahbarpour)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랩지노믹스]

김정주 랩지노믹스 대표는 "4개의 클리아랩이 보유한 영업력 및 보험사 네트워크에 랩지노믹스의 기술력을 결합하면 막대한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국 암 진단 최고권위자 중 한명인 IMD의 페트로스 지아니코풀로스(Petros Giannikopoulos) 박사와도 협력해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IMD는 미국 보험사 중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블루크로스 블루쉴드와 계약돼있어 QDx의 매출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또 QDx는 병리검사에 특화된 반면 IMD는 요양병원 및 암전문병원 등이 주요 대상이기 때문에 수익성 측면에서 상호 보완할 수 있게 된다.

김 대표는 "누구도 시도해본 적 없는 프론티어 정신으로 국내 진단기업으로서 미국 현지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며 "다양한 K-진단기술의 미국 진출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매출 상승과 원가 절감이 모두 가능한 LDT 서비스를 선보여 최대 진단 시장인 미국을 선점하는 전략을 펼칠 것"이라며 "지난 8월 출하된 제1호 LDT에 이어 총 10개 이상의 제품군을 미국 현지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랩지노믹스는 지난 19일 미국 버클리, 새크라멘토, 오로라에 클리아랩을 운영하는 IMD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동부의 QDx를 인수했으며, 지난 8월 제1호 LDT인 알피피 에센셜(RPP Essential) 개발을 마치고 본격적인 출하에 나섰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사진
SK하이닉스, 추가 주주환원 28일 발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하이닉스가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추가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한다. 분기 영업이익이 7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대규모 이익을 주주에게 얼마나 돌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 투자 차익을 활용한 특별배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투자 차익의 활용 여부가 주요 관심사다. 앞서 SK하이닉스가 약 20조원으로 추산되는 키옥시아 투자 차익 가운데 16조원 가량을 특별배당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역대 최대 실적 전망과 맞물려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98조2257억원, 76조964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76% 증가한 수준이다.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주가는 최근 가파른 조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2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고점 대비 약 56% 하락했다.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 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1일 약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마쳤다.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는 앞서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손실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에게는 역대급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요구도 높아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내년 직원 1인당 수억원대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주가는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실적 개선의 성과를 주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주주환원 정책이 임직원 보상과 주주 이익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대규모 설비투자와 주주환원을 병행하기 위한 재원 운용도 과제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했다. 외부 자본 유치 대신 자체 자금을 활용한 투자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발표에서 향후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도 관심이 모인다. syu@newspim.com 2026-10-26 10:3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