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랩지노믹스는 지난 5일부터 이틀 간 경기도 용인 연송캠퍼스에서 팀장급 이상 임직원 38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트레이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리더십 트레이닝은 격무에 지친 리더들을 위로하고 원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이뤄졌다. '원팀 랩지(One team Lab.G)' 정신과 함께 개인과 조직의 동반 성장, 조직간 협업 및 소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리더십 트레이닝에서는 김정주, 이종훈 공동대표이사와 팀장들 간의 격의 없는 쌍방향 토론 및 논의 시간을 가졌다.
리더십 트레이닝 현장 랩지노믹스 임직원. [사진=랩지노믹스 ] |
김정주 랩지노믹스 대표이사는 "최근 사업구조 재편과 어려운 바이오 업황 속에서도 미국 진출에 힘쓰고 있는 각 부서의 리더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이번 트레이닝을 통해 모든 리더들이 정비하는 시간을 갖고 다시 한번 각오를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랩지노믹스는 국내에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반의 고형암·혈액암 진단, 치매 진단 등 고부가가치 클리니컬 마켓 시장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는 랩자체개발테스트(LDT) 키트 도입 등을 통해 수익성 확대를 목표하고 있다.
회사 측은 "'원팀 정신으로 K-진단의 미국진출'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사업 확장을 이끌어 갈 리더들의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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