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금요일인 4일은 일교차가 크고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강원과 경기 동북부 지역은 서리가 내리기도 하겠다.
기상청과 민간 기상 예보 케이웨더에 따르면 전국은 서해 북부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구름이 가끔 끼고 오전 들어 5mm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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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경기 남동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광주·전남, 그 밖의 남부 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8~19도, 낮 최고 기온은 21~26도가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쌀쌀하겠고, 일부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는 5도 이하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4도 ▲춘천 8도 ▲강릉 13도 ▲대전 12도 ▲대구 14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부산 15도 ▲제주 19도다.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3도 ▲춘천 23도 ▲강릉 22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5도 ▲제주 24도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2.5m, 남해상에서 0.5~4.0m, 동해상에서 1.0~4.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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