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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원도시 조성 위해 NGO와 협력

기사입력 : 2024년10월07일 11:15

최종수정 : 2024년10월07일 11:15

3개 NGO와 '5분 정원도시 서울' 협약 체결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유치 목표

서울시청 전경.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 서울시는 7일 서울시청에서 3개의 민간 비영리단체와 함께 '5분 정원도시 서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에에 협약을 체결하는 비영리단체는 (사)생명의숲, (재)서울그린트러스트, (사)평화의숲으로 오랜 기간 도시와 우리 주변에 숲과 나무와 정원을 만들고 가꾸어 온 단체들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정원사업 기획 및 실행, 유지관리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및 관리를 위한 사항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참여 및 홍보 등 다방면에 걸쳐 상호 협력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 허상만 생명의숲 이사장, 조경진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사, 김재현 평화의숲 대표가 참석한다. 

시는 올해 관람객 700만을 돌파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뚝섬 한강공원에서 개최)에 이어 내년 보라매공원에서 개최 예정인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에 민간단체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원 조성은 물론이고, 놀이 정원 조성 등 어린이 놀 권리의 충족, 시민들에 대한 정원교육 활성화, 서울형 정원처방 등 정원복지 확대, 도시의 자연성 회복을 위한 생태계 보전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의 민관협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정원도시 서울」실현을 위한 추진동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일상곳곳 매력이 가득하고 자연성이 높은 정원 도시 서울을 실현해 나가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ycaf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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