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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인텔리전스, 이달 28일 출시…삼성 AI폰 시장 주도권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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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애플 인텔리전스 포함된 iOS 18.1 출시...일부 AI 기능만 지원
챗GPT 지원 등은 12월부터 가능할 듯
삼성, 1·2분기 이어 하반기도 AI폰 1위 유력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애플의 인공지능(AI) 기능인 애플 인텔리전스가 오는 28일 공식 출시될 예정으로 알려지면서 글로벌 AI폰 패권 경쟁이 불 붙고 있다.

다만 본격적인 AI 기능 탑재는 12월이 돼야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삼성전자의 올해 글로벌 AI폰 점유율 수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8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애플 인텔리전스를 탑재한 운영체제 iOS 18.1을 오는 28일에 출시한다.

애플은 아이폰 16부터 AI 기능인 애플 인텔리전스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사진= 뉴스핌DB]

당초 iOS 18.1은 이달 중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버그 제거 등의 문제로 월말에야 출시하게 됐다.

애플 인텔리전스의 출시가 늦어졌지만 모든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번 애플 인텔리전스에 탑재될 기능은 ▲글쓰기 도구 ▲메시지와 메일 등의 애플리케이션에서의 알림 요약 ▲이미지 배경에서 사물 제거 등이다.

챗GPT 지원이나 이미지 플레이그라운드, 젠모지 기능 등은 오는 12월 iOS 18.2가 출시된 뒤에야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 비서 시리(Siri)를 통한 앱 제어는 내년에 출시될 iOS18.4에 포함될 예정이다.

이미지 플레이그라운드와 젠모지는 개인화된 이모지와 이모티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미지 플레이그라운드는 메시지와 메모에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으며 젠모지는 개인화된 이모티콘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이들 서비스는 12월에야 쓸 수 있다.

애플은 경쟁사인 삼성전자, 샤오미, 화웨이와 비교해 AI폰 시장에 뒤늦게 뛰어들었다. 시장조사업체 테크 인사이츠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AI폰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36%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샤오미는 22%, 화웨이는 13%로 3위다.

애플의 AI 기능인 애플 인텔리전스 출시가 미뤄지면서 올해 AI폰 시장에서 애플이 영향력을 미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아이폰16 [사진=블룸버그]

미국 투자은행 제프리스는 보고서를 통해 "아이폰16은 물론 아이폰17도 혁신적인 신기능이 부족하다. AI 기능도 제한적"이라며 "때문에 시장에서 예상하고 있는 전작 대비 5~10%의 판매 증가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애플이 AI폰 기능을 본격화하는 데까지는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프리스는 "강력한 AI 기능 구현을 위해서는 스마트폰 하드웨어가 개선될 필요가 있는데 이는 2026년이나 2027년에 이뤄질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AI가 애플의 주요 성장 동력이 되지 못할 것"이라고고 전망했다.

AI폰 시장에서는 10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폰에서는 삼성전자가, 저가형 라인업에서는 샤오미가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달 국내에서 AI 적용 단말기 2000만대를 넘어선 삼성전자는 연말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총 2억대의 단말기에 AI를 적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초 갤럭시 S24 시리즈에 이어 7월 갤럭시 Z 폴드6, Z 플립6에 이어 준프리미엄폰 갤럭시 S24 FE까지 AI폰 적용 모델을 차츰 확대하고 있다.

또한 갤럭시 S22 시리즈와 Z 폴드4, Z 플립4 등 구형 스마트폰 모델과 갤럭시 탭 S8 시리즈 등 태블릿 주요 모델에도 AI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보급형 라인업인 A 시리즈에도 적용 중이다.

삼성전자는 AI폰의 선두주자로의 입지를 굳힌다는 방침이다. 7월 출시된 Z폴드6와 Z플립6에는 구글 제미나이 앱이 적용되기도 했다.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AI폰 비중은 2023년 5%에서 2028년 54%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은 "갤럭시 AI 보급이 잘 되고 있다. S 시리즈뿐만 아니라 A 시리즈에도 AI를 적용했기 때문"이라며 "연말까지 AI 적용 스마트폰 2억대를 달성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가 국내 AI 적용 단말기 2000만대를 돌파했다. 사진은 지난 7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하반기 갤럭시 언팩 2024에서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이 '갤럭시 Z 폴드6'와 '갤럭시 Z 플립6'를 공개하고 갤럭시 AI의 비전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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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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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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