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이 오는 21일까지 2024년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넥토리얼'은 넥슨의 대규모 신입 채용 트랙으로, 직무 역량 교육·네트워킹·멘토링·실무 경험을 결합한 6개월 과정의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이다.

모집 부문은 게임 프로그래밍, 게임 기획, 게임 아트, 게임 사업, 해외 사업 등 총 10개 분야이며, 세 자릿수 규모로 진행된다. 넥슨코리아, 넥슨게임즈, 네오플, 넥슨유니버스 등 4개 법인이 참여한다.

[사진=넥슨]

넥슨은 인턴 기간 동안 정규직 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급여와 복지를 제공한다. 또한, 능력과 자질이 검증된 인재는 별도 인원 제한 없이 모두 정직원으로 전환할 계획으로, 지난 3년간 실시된 '넥토리얼' 인턴십의 정직원 전환율은 평균 90% 이상에 달한다.

지원 자격은 게임과 게임 산업에 관심이 있는 기 졸업자 또는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로, 인턴십 기간에 풀타임 근무가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이달 12일과 13일 양일간 넥슨 판교 사옥에서 오프라인 채용 설명회 '채용의 나라'를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넥토리얼' 웹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2025년 1월 13일부터 6개월간 인턴사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넥토리얼' 채용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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