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1일까지…의회 로비 1층 의정갤러리에서 진행
윤창철 의장 "전시작품 우수…시민들 방문 위해 노력"
[양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양주시의회는 제6회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주지부 회원전을 의회 로비 1층 의정갤러리에서 이달 31일까지 연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주지부는 '자연과 생명의 만남'을 주제로 매년 사진전을 열고 있다.
윤창철 의장이 의정갤러리에서 열린 '제6회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주지부 회원전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양주시의회] 2024.10.11 atbodo@newspim.com |
최근 인류는 위기를 넘어 재앙으로 닥친 기후 변화로 인간과 자연, 생명 사이에서 공존의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고 있다.
'자연과 생명의 만남' 사진전은 여섯 번째로,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양주지부 회원들의 사진 50점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윤창철 의장(왼쪽 여섯번째)과 강혜숙 의원(왼쪽 네번째)이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주지부 회원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양주시의회]2024.10.11 atbodo@newspim.com |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주지부 회원들은 사진을 통해 인간과 자연, 생명의 관계를 다시 살펴보고, 우리 사회를 되돌아보게 한다.
전시된 사진 작품들은 시공(時空)을 초월하며 자연과 생명의 신비한 이야기 속으로 관객을 끌어당긴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주지부 회원들이 회원전 개막식이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주시의회]2024.10.11 atbodo@newspim.com |
특히 수려한 양주 자연경관과 택지개발 변천과정을 렌즈에 담은 '양주의 아침', '독바위 설경', '삼숭동 느티나무', '덕계지구'는 보는 이의 눈길을 끈다.
전동백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주지부장은 "해를 거듭하면서 전시 규모가 커지고, 수준 높은 작품의 수도 많아지고 있다"며 "양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사진으로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은 "전시 작품의 작품성이 전반적으로 뛰어나 관객의 눈을 즐겁게 한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의정갤러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