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1층에서 본격 운영
[남양주=뉴스핌] 한종화 기자 =남양주시가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한 5번째 카페 '뜨란' 화도점이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 갔다.
뜨란 화도점 개소식이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1층 현장에서 열렸다[사진=남양주시] 2024.10.14 hanjh6026@newspim.com |
시는 14일 뜨란 화도점 개소식이 지난 11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1층 현장에서 홍지선 부시장과 시의회 의원, 장애인시설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뜨란은 더불어 사는 향기가 뜰 안에 커피향처럼 가득하다는 의미다. 뜨란 화도점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점,남양주시청점, 오남체육문화센터점, 와부체육문화센터점에 이어 5번째다. 총 12명의 발달장애인이 근무한다.
홍지선 부시장은 "뜨란이 발달장애인이 바리스타로 근무하는 커피전문점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곳에서 일하게 될 발달장애인들이 두려움을 이기고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며,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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