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행복청, 내달까지 건설현장 안전점검...동절기 부실시공 예방

기사입력 : 2024년10월16일 17:47

최종수정 : 2024년10월16일 17:47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행복청은 동절기에 대비해 인‧허가 건설 현장 22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화재·붕괴·추락 등 건설현장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세종청사 행복도시건설청 청사 전경 [사진=뉴스핌DB]

행복청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현장에 배부한 점검표를 활용해 감리단장과 현장대리인 책임하에 건설현장 자체점검을 우선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다음달 4일부터 29일까지는 민‧관 합동점검단이 현장을 방문해 ▲동절기 화재‧붕괴‧추락사고 예방 안전관리 실태 ▲동절기 시공계획 수립 및 적정여부 ▲주요 구조부 시공 안전성 및 공종별 시공관리 실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폭설‧강풍으로부터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방재 및 타워크레인 전문가를 투입해 점검 전문성을 강화하고 각 현장으로부터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 계획서를 작성‧제출하도록 하는 등 현장 자발적 참여도를 높힌다는 방침이다.

김상기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동절기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건설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