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10·16 전남 영광 군수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장세일(60) 후보가 당선됐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최종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후보가 1만 2951표(41.08%)의 득표율을 거두며 당선을 확정했다.
[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10·16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당선이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후보가 만세를 외치고 있다. ej7648@newspim.com |
진보당 이석하 후보와 조국혁신당 장현 후보는 각각 9683표(30.72%), 8373표(26.56%)에 그쳤다.
이번 영광군수 재선의 최종 투표율은 70.1%로 선거인 4만 5248명 중 3만 1729명이 참여했다.
장세일 당선인은 영광군의원, 전남도의원을 거치며 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 등을 맡았다.
장 당선인은 영광사랑지원금 100만 원 지급, 농산물 가격보장제 확대, 군민 평생 햇빛·바람 연금시대 개막, 어르신 건강복지타운 조성, 체험·체류형 관광 명소화 사업 추진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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