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화훼 트렌드·육종기술 중요성 강조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화훼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화훼 신품종 육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열린 이번 교육에서는 네덜란드 Proven Winners korea 지사 박용호 대표가 화훼 신품종 소비 방향에 대해 강의했으며, 최신 화훼 트렌드와 육종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4년 화훼 신품종 육성 및 트렌드 방향 교육 모습. [사진=고양시] 2024.10.18 atbodo@newspim.com |
시는 화훼분야 발전을 위해 올해 총 4회의 육종 교육을 실시했다. 연내에는 고양시 화훼 신품종 연구회를 조직해 화훼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고양시 화훼 신품종연구회에서는 신품종 개발과 시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게 탐구하고, 향후 시장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육종 기술 역량을 키워 나가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화훼 농가 신품종 육성 기반 마련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변화하는 화훼 소비시장을 선도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화훼연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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