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예천의 한 농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18분쯤 예천군 용궁면 가야리의 한 농가창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17일 오전 11시18분쯤 예천군 용궁면 가야리의 한 농가창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10.18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창고 일부가 불에 타고 냉자고와 집기류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약 2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주인인 50대 여성이 팔에 화상을 입었으나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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