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21일 오전 8시 20분 부산영어방송을 통해 넷플릭스의 화제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에드워드 리(이균)' 셰프와의 화상 생방송 인터뷰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024 노벨 생리의학사 수상자빅터 앰브로스와의 인터뷰 모습 [사진=부산시] 2024.10.20 |
에드워드 리는 넷플릭스의 요리 대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준우승자로, 한국계 이민자로서의 정체성을 담은 창의적인 두부 요리와 '나머지 떡볶이'에서 영감을 받은 후식(디저트)으로 한국 음식에 담긴 풍족함과 사랑, 배려의 정신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에드워드 리 셰프는 이날 인터뷰를 통해 ▲'흑백요리사' 종영 소감과 함께 에드워드 리와 그가 걸어온 요리 인생 ▲'비빔 인간'으로서의 이균(에드워드 리의 한국 이름) ▲'부산을 주제로 한 요리 레시피'까지 그의 품격 있는 삶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박광명 대변인은 "부산영어방송의 '모닝 웨이브 인 부산(Morning Wave in Busan)'은 각종 정보와 흥미로운 인터뷰를 통해 출근길에 재미있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라며 "이번 인터뷰로 국제사회 화제의 인물들과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인연이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청취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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