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재난

속보

더보기

정부, 공직사회 '모시는 날' 관행 전수 조사 착수…공직사회 변화 예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불필요한 관행 근절 위한 혁신 모색…맞춤형 대책 마련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저연차 공무원들이 사비를 걷어 국장·과장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공직사회 '모시는 날' 관행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정부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이 행안부로부터 '간부 모시는 날 관행 관련 실태조사 계획'을 제출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정부서울청사 전경=김보영 기자 2024.10.21 kboyu@newspim.com

이는 지난 7일 행안부 국정감사에서 위 의원이 지방직 공무원 1만 2526명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공직사회 '모시는 날' 관행을 지적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당시 위 의원은 "공무원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야 하지 않겠느냐"는 질의와 함께 실태조사를 계획해 종합 감사 전까지 국회에 보고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이상민 장관은 "120% 동의한다"며 "하루빨리 근절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의견과 함께 실태조사 계획을 제출하겠다고 답변했다.

제출된 계획서에 따르면 행안부는 다음 달 47개 중앙행정기관과 243개 지자체 공무원 약 116만 명(중앙 77만 명, 지방 39만 명)을 대상으로 '간부 모시는 날' 현황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다만, 공공기관은 행안부 소관인 '행정 업무의 운영 및 혁신에 관한 규정' 적용 범위에 포함되지 않아 이번 실태조사에서 제외된다.

설문 내용에는 최근 1년 내 경험 유무와 빈도, 대상, 응답자가 느끼는 필요성 여부, 지속 원인 및 근절을 위해 필요한 조치 등이 포함됐다.

앞서 위 의원실이 자체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76%(9479명)가 '모시는 날'을 알고 있었다. 이 중 58.2%(5514명)가 "최근 1년 내 직접 경험했다"고 답했다. 특히 경험자 10명 중 7명꼴로 '부정적'인 감정과 '불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실태조사에 이어 저연차 공무원 혁신 모임을 구성해 현장 간담회를 통한 의견을 수렴해나갈 예정이다. 오는 23일에는 '조직 문화 새로고침 (F5)' 발대식과 허심탄회 간담회가 개최된다.

위 의원은 "실태조사가 단순 현황 파악이나 캠페인에 그친다면 공무원의 좌절감만 깊어질 것"이라며 "현장에 나가 직접 사례를 수집하고 현실에 꼭 맞는 '핀셋'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kbo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