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롯데 장남 신유열, 쇼핑몰 '타임빌라스 수원' 오픈식 참석

기사입력 : 2024년10월24일 11:03

최종수정 : 2024년10월24일 11:03

타임빌라스 수원, 24일 그랜드 오픈
김상현 유통군HQ 총괄대표도 현장 점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가 24일 복합쇼핑몰 '타임빌라스 수원' 그랜드 오픈식에 참석했다.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유열 전무는 이날 오전에 진행된 타임빌라스 수원 그랜드 오픈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했다.

김상현 유통군HQ 총괄대표도 이날 그랜드 오픈식 참석을 위해 타임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이 24일 복합쇼핑몰 '타임빌라스 수원' 그랜드 오픈식에 참석했다. 

이날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유열 전무는 오전에 진행된 타임빌라스 수원 그랜드 오픈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했다.

신유열 롯데그룹 전무 [사진=롯데]

김상현 유통군HQ 총괄대표도 이날 그랜드 오픈식 참석을 위해 타임빌라스를 찾았다. 신 전무는 김 대표와 오픈식 참석에 이어 쇼핑몰 현장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쇼핑몰 내 매장도 둘러본 것으로 전해진다.

타임빌라스 수원은 롯데백화점 수원점을 복합쇼핑몰로 리뉴얼한 것으로, 롯데백화점이 추구하는 미래형 쇼핑몰의 첫 결과물이다. 이날 정식 개장한 타임빌라스 수원은 기존 면적의 70%가량을 바꾸는 롯데백화점 역사상 최대 규모의 리뉴얼 프로젝트 중 하나다.

타임빌라스는 롯데쇼핑이 추진하는 미래형 쇼핑몰 전략의 핵심이다. 타임빌라스는 롯데백화점인 내놓은 새 쇼핑몰 브랜드로, 시간을 의미하는 '타임(Time)'에 별장을 뜻하는 '빌라스(Vilas)'를 더해 '새로운 시간이 열리는 공간'이라는 철학을 담아냈다.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설계사무소가 건축을 맡아 외관 디자인부터 내부 구조까지 새롭게 브랜딩한 쇼핑몰이다. 백화점이 가진 프리미엄 요소와 쇼핑몰이 가진 다양성을 한 데 모은 융합형 쇼핑몰을 표방한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신유열 전무께서 이날 타임빌라스 수원 오픈식 참석차 현장을 찾았고 테이프 커팅식에도 참석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24일 그랜드 오픈하는 타임빌라스 수원점 외관 전경. [사진=롯데백화점]

nrd@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