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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마지막 휴일 대구·경북 흐리고 큰 기온차...남부권 오후부터 빗방울

기사입력 : 2024년10월26일 22:34

최종수정 : 2024년10월26일 22:34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시월 마지막 휴일인 27일 대구와 경북은 가끔 구름이 많으며 흐리겠고, 경북권 남부지역은 이날 오후부터 밤 사이에 0.1mm 마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 동풍의 영향으로 이튿날인 28일, 경북동해안과 북동산지에는 이날 아침(06~09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에 비가 내리겠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콩 익는 울진의 가을. 2024.10.26 nulcheon@newspim.com

예상강수량은 경북동해안.북동산지는 5~10mm, 울릉.독도는 5mm 미만으로 관측됐다.

대구와 경북권의 27일 기온은 9~22도 분포를 보이며 낮 기온과 밤 기온 차가 크겠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의 이날 아침 기온은 대구 13도, 경북 봉화 9도, 영주.청송.의성 10도, 안동.문경.영천 11도, 울진.영덕 12도, 포항은 14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21도, 봉화.안동.문경 19도, 의성.청송 20도, 울진.영덕은 21도로 관측됐다.

동해상은 27일 오후부터 차차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기상청은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 이튿날인 28일부터 동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해안가 출입을 자제하는 등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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