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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회일정] 우원식 의장, 10·29 이태원참사 2주기 국회 추모제(10.29)

기사입력 : 2024년10월29일 05:00

최종수정 : 2024년10월29일 05:00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29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10·29 이태원참사 2주기 국회 추모제에 참석한 뒤 의장집무실에서 김완섭 환경부 장관을 접견한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이날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연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보위원회는 국정감사를 한다.

김남근·정혜경·이광희·김형동·서범수·김윤·김소희 의원실은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혜경 진보당 의원,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한다.

다음은 29일 국회 일정이다.

◇국회의장

11:00 10.29 이태원참사 2주기 국회 추모제(의원회관 대회의실)

16:00 김완섭 환경부장관 접견(의장집무실)

◇상임위원회

10:00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본관 522호)

◇국정감사

10:00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본관 430호)

10:00 정보위원회 국정감사(국가정보원)

◇의원실 세미나

07:30 김남근 의원실 등, [민생경제와 혁신성장포럼 세미나] 대중소기업간 격차해소와 상생협력 증진 방안(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10:00 정혜경 의원실 등, 딥페이크 성범죄 방지, 학교 성교육의 변화에서부터!(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

10:00 이광희 의원실 등, 산림치유복지의 현주소와 미래에 대한 국회 토론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

10:00 김형동 의원실 등, 일의 세계에서 기업의 실사지침과 ILO협약의 연관성(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10:00 서범수 의원실 등, 혁신의 플랫폼, 미래모빌리티 지속 가능한 발전과 정책 방안 세미나(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14:00 김윤 의원실 등, 지역사회 의료 돌봄에서 임상병리사의 역할(국회도서관 강당)

17:00 김소희 의원실 등, ICAE2024 ESG together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 및 시상식(의원회관 대회의실)

◇소통관 기자회견

09:00 김한규 의원, [현안 관련 기자회견]

09:20 박홍배 의원, [야간집회 제한에 대한 헌법 소원 제기 기자회견]

09:40 김대식 의원, [고등교육법 전부개정안 설명 기자회견]

10:00 김예지 의원, [장애인 복지교육 비교조사 발표 기자회견]

10:20 김예지 의원, [장애인직업재활의날 기념 기자회견]

10:40 김용만 의원, [더불어민주당 역사정의특별위원회, 윤석열 정부 대일굴종·침묵·방관 외교 규탄 기자회견]

11:00 정진욱 의원, [광주광역시 공공배달앱 지원활성화 관련 기자회견]

11:20 정혜경 의원, [LH 원종동 현장 불법하도급 규탄 기자회견]

11:40 이수진 의원, [돌봄노동자 권리보장법 발의(국제 돌봄의날 기념) 기자회견]

13:20 모경종 의원, [정치 현안 관련 기자회견]

13:40 문정복 의원, [지방재정교부금법 관련 기자회견]

14:00 이용우 의원, [토요근무수당 부당징계 고등법원 판결 비판 및 우정직 공무원 단체협약 적용 보장 촉구 기자회견]

14:20 조정훈 의원, [국회 교육위원회 현안 관련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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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고양·과천도 30일부터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가 오는 11월 30일 첫 차부터 고양시와 과천시까지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고양~과천을 오가는 시민들도 월 5만~6만원대로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 1월 27일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출발한 기후동행카드는 3월 30일 김포골드라인, 8월 10일 진접선·별내선까지 확대됐다. 서울 공동생활권인 인구 100만의 대규모 도시 고양시와 지리적으로 서울시와 경기남부의 길목에 위치한 과천시까지 연결됨에 따라 수도권으로 본격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서울 외 지역 기후동행카드 이용 가능 도시철도 구간 [이미지=서울시] 서울시와 고양시, 과천시는 지난해 2~3월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후속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고 11월 30일 고양시(3호선·경의중앙선·서해선), 과천시(4호선)의 기후동행카드 참여를 확정지었다. 관계기관들과 함께 시스템 개발·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확대로 3호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역에서 서울시 송파구 오금역까지 모든 역사(44개)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경의중앙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역에서 구리시 구리역까지 34개 역사, 서해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역에서 서울시 강서구 김포공항역까지 7개 역사, 4호선은 남양주시 진접역에서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역사까지 34개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현재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에 이미 고양시를 경유하는 서울 시내버스 28개 노선과 과천시를 경유하는 6개 노선이 포함돼 있음을 고려하면 서울과 고양·과천을 통근·통학하는 약 17만 시민의 이동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용범위가 대폭 확대되면서 과천·고양 등 시민들도 기후동행카드의 다양한 문화 혜택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과천시 4호선 확대로 대공원역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방문 시 서울대공원 50% 할인 등 혜택을 참고하면 된다.  기후동행카드는 올해 1월 23일 서비스 시작 이후 70일 만에 100만 장이 팔리는 등 시범사업 단계부터 큰 호응이 확인된 바 있다. 7월부터 본사업에 들어가면서 청년할인권·관광객을 위한 단기권 등 다양한 혜택이 더해졌다. 평일 최대 이용자가 65만명이 넘어가는 등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서울시는 고양·과천 지하철 적용을 시작으로 수도권 시민들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협의·시스템 개발 검토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확장을 위한 타 경기도 지자체와의 논의 역시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덧붙였다.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려면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전화에서 '모바일티머니' 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충전하면 된다.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 지하철 인근 편의점 등에서 구매한 후 서울교통공사 1~8호선, 9호선, 신림선·우이신설선 역사 내 충전기에서 권종을 선택·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의 고양시, 과천시 확대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031-909-9000), 과천시(02-3677-2285),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종장 서울시 교통실장은 "김포·남양주·구리에 이어 고양·과천 확대로 경기도 동서남북 주요 시군까지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대중교통 혁신이 이어지고 있다"며 "교통비 절감·생활 편의·친환경 동참 등 일상 혁명을 수도권 시민들까지 누릴 수 있도록 수도권 지역 서비스 확대·편의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2024-11-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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