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기온 7~22도 분포...큰 기온차 '건강 주의'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권 내륙을 중심으로 30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짙은 안개가 끼겠다.
또 봉화와 청송, 의성 등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7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춥겠다.
30일 짙은 안개 예상 지역(왼쪽)과 예상 아침 최저기온 분포도[그래픽=기상청]2024.10.29 nulcheon@newspim.com |
기상청은 이날 새벽(00시)부터 오전(10시) 사이 경북권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주문했다.
대구와 경북의 이날 기온은 7~22도 분포를 보이며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의 이날 아침 기온은 대구 10도, 경북 봉화·의성·청송 7도, 안동·영주 8도, 문경·상주·경주 9도, 울진·영덕은 11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22도, 봉화·청송·안동·영덕·울진·포항 21도, 경주·영천은 22도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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