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군의 힐링 명소인 좌구산휴양랜드가 편의시설을 확충하며 웰니스 관광지로서의 품격을 한층 높인다.
군은 좌구산숲명상의집에 새로운 편의점을 개점해 관광 편의성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좌구산 구름다리. [사진 = 증평군]2024.11.01 baek3413@newspim.com |
좌구산휴양랜드는 자연 속 힐링과 다양한 관광 명소를 갖춘 증평군의 대표 관광지로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3회 연속 선정됐다.
올해 10월 말 기준 약 42만5000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개점한 편의점은 간편식과 음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넉넉한 주차공간으로 접근성도 강화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월요일은 휴무다.
또한 천문대와 줄타기 매표소 앞에는 추가로 자판기를 설치해 간편한 물품 구매가 가능하도록 배려했다.
좌구산휴양랜드 관계자는 "앞으로 인프라 확충과 편의성 개선을 지속해 더욱 매력적인 힐링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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