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용인시,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 개설

기사입력 : 2024년11월01일 10:47

최종수정 : 2024년11월01일 10:47

[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유소년과 청소년이 스포츠 스타와 만나 다양한 경험을 하는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를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한 강좌에는 다양한 분야 스포츠 스타가 직접 강사로 나서 참가자에게 소중한 추억과 경험을 선사한다.

지난달 13일 진행한 첫 번째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는 농구스타 우지원 씨가 강사로 참여한 '우지원과 함께하는 농구교실'이었다.

우지원. [사진=뉴스핌 DB]

오는 16일에는 야구선수 출신 김태균 씨가 수지아르피아 리틀야구장에서 '야구교실'을 연다.

김태균. [사진=뉴스핌 DB]

다음 달 1일 용인초등학교에서 마련하는 '댄스교실'에는 안무가 효진초이 씨가 멘토로 나서 참가자에게 기술을 전수하고, 오후에는 펜싱선수 신아람 씨가 멘토로 출연하는 '펜싱교실'을 마련한다.

효진초이. [사진=뉴스핌 DB]
신아람. [사진=뉴스핌 DB]

'야구교실'은 오는 8일까지, '댄스교실'과 '펜싱교실'은 15일까지 각각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야구교실' 참가 대상자는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정) 가정 5세부터 12세까지 유·청소년이다. '댄스교실'과 '펜싱교실'은 5세부터 18세까지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한 사람 앞에 1개 강좌만 신청 가능하다. 농구교실 참여자는 신청 대상에서 뺀다.

참가 신청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https://svoucher.kspo.or.kr)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 신청'에서 하면 된다.

seungo215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