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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청, 달 탐사 2단계 '달 착륙선 개발' 사업 본격 추진

기사입력 : 2024년11월04일 12:00

최종수정 : 2024년11월04일 13:04

우주항공청, 항공우주연구원과 협약 체결
혁신도전형 R&D로 국가 경쟁력 강화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우주항공청은 지난달 30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달 탐사 2단계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우리나라의 첫 달 착륙선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의 목표는 독립적인 달 착륙선 개발과 연착륙 실증을 통해 과학 및 기술 임무를 수행하며, 우리나라의 달 탐사 능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이는 지속 가능하고 글로벌 우주탐사 트렌드에 부합하는 기술 개발을 통해 우주 탐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고흥=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 및 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화염을 내뿜으며 우주로 날아오르고 있다. 실제 기능이 없는 모사체(더미) 위성만 실렸던 1차 발사와 달리 이번 2차 발사 누리호에는 성능검증위성과 4기의 큐브위성이 탑재됐다. 2022.06.21 photo@newspim.com

사업 기간은 지난달부터 오는 2033년 12월까지로, 2032년에 달 착륙선이 발사될 예정이다. 또한, 이 사업은 '혁신도전형 R&D 사업'으로 지정돼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운영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달 착륙 임무에 필요한 탑재체는 과학·기술 수요에 기반하여 선정되며, 착륙지와 함께 결정될 예정이다.

류동영 우주청 달착륙선프로그램장은 "우리나라의 첫 달 궤도선 다누리의 성공에 이어 달 착륙선 개발 사업을 통해 필수적인 기술을 확보하고, 미래의 달 기반 우주 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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