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KT스카이라이프, 로봇 자동화 기술로 3만1682시간 절약

기사입력 : 2024년11월07일 14:19

최종수정 : 2024년11월07일 14:1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년 RPA 도입 이후 기술 내재화...101개 과제 RPA로 처리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KT스카이라이프는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도입해 약 144만 건의 수작업을 자동 처리하고 3만1682시간을 절약하는 등 업무 효율화를 이뤘다고 7일 밝혔다.

RPA는 인간이 반복적으로 처리하는 단순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으로 자동 처리하는 기술이다. 스카이라이프는 지난 2021년 RPA 도입 이후, 자동화 처리 수요 조사를 통해 기술 내재화를 진행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도입해 약 144만 건의 수작업을 자동 처리하고 3만1682시간을 절약하는 업무 효율화를 이뤘다고 밝혔다. 사진은 RPA 시연 모습. [사진= KT스카이라이프]

그 결과 고객센터 업무 지원이나 정산·회계 업무 등 101개 과제를 RPA로 처리하고 있다.

스카이라이프 RPA는 가입자 명의변경과 같은 고객 민원을 2024년 연간 약 5만건 처리했고 이를 시간으로 환산하면 2170시간에 해당한다.

무엇보다 RPA는 실시간 민원 처리가 가능해 24시간 고객 응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모바일 사은품 발송과 같은 고객 접점 업무로 RPA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중이다.

또한 고객센터 AI 챗봇 안내 등 생성형 AI를 적용한 RPA 업무를 발굴해 관련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류신호 KT스카이라이프 기술인프라본부장(상무)은 "RPA를 통한 업무 환경 개선은 내부 직원뿐만 아니라 당사 고객의 편의성을 제고시킬 것"이라며 "스카이라이프 내부 RPA 업무를 지속 개발해 서비스 이용 만족도를 증대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