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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지갑 더 열린다` 일본 유망 배당주 10選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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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강자 3인방..NTT, 아스텔라스, 노무라부동산

이 기사는 11월 6일 오후 3시3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오상용 글로벌경제 전문기자 = *①편 기사에서 이어집니다.

일본의 자동차 제조업체 혼다의 최근 5년 연평균 배당인상률은 12.94%로 높은 편에 속한다. 11월5일 기준 예상 배당수익률은 4.49%다. `꾸준한 배당 증액이 기대되는 10개 종목` 가운데 두번째로 높은 배당수익률이다. 회사의 배당성향은 30.1%다.

코이핀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평균등급은 3.76점으로 `완만한 매수`에 해당한다. 혼다는 노무라 운용의 일본호배당주신탁에 편입된 종목으로, 편입비중이 3.3%로 가장 높다.

올 들어 혼다 주가는 1.8% 상승에 머물러 있다. 일본의 주식정보 사이트 민카부에 따르면 애널리스트 17명 가운데 5명이 이 회사에 대해 `강력매수` 의견을, 5명이 `매수` 의견을, 6명이 `중립` 의견을, 나머지 1명이 `매도` 의견을 피력했다. 이들이 제시한 12개월 평균 목표가는 1869엔으로 현 수준에서 22.31% 상승할 여력을 보여준다.

기계장비를 생산하는 무라타제작소의 경우 예상 배당수익률이 2.05%에 그치고 있지만, 애널리스트들의 주가 상승 기대가 가장 두드러지는 종목이다. 중국의 제조업 경기가 예상보다 빠르게 살아날 경우 큰 수혜가 예상된다.

민카부에 따르면 17명의 애널리스트 가운데 12명이 무라타에 대해 `강력매수` 의견을, 4명이 `매수` 의견을, 나머지 1명이 `중립` 의견을 피력했다. 올 들어 무라타 주가는 5% 하락했지만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목표가(3668엔)는 이 회사 주가가 34% 반등할 여력을 보여준다.

배당 증액이 유망한 일본의 배당강자 10개 종목[출처=코이핀, 야후파이낸스]

워렌 버핏의 투자로 유명세를 탄 일본의 종합상사 미쓰이물산은 최근 5년 연평균 배당인상률이 16.27%에 달한다. 코이핀에 따르면 이 회사는 4년 연속 배당금을 인상하고 있다. 2020회계연도 42.5엔이었던 연간 배당액은 2023회계연도에 85엔으로 불어났다.

국내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해 회사는 배당증액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됐다. 11월5일 기준 미쓰이물산의 예상 배당수익률은 3.11%다. 민카부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평균 목표가는 3767엔으로 17%의 상승 여력을 지닌다.

보험회사인 도쿄해상은 10개 종목 중 자기자본이익률(ROE)이 16.08%로 가장 높다. 예상 배당수익률은 2.87%로 고만고만하지만 최근 5년 연평균 배당인상률은 15.44%에 달한다. 도쿄 증권가의 애널리스트들(11명)이 제시한 12개월 평균 목표가는 6330엔으로 13%의 상승 여력을 보여준다.

자동차 부품회사 덴소와 건설업체 다이와 하우스 공업, 그리고 금융회사 오릭스는 노무라 자산운용이 향후 배당 증액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는 기업이다. 덴소의 최근 5년 연평균 배당인상률은 9.46%, 오릭스와 다이와 하우스의 경우 각각 2.41% 및 4.64%였다.

3. 배당 10년 이상 늘렸다.. 배당강자 3인방

NTT와 아스텔라스제약, 노무라부동산 등은 일본식 누진배당 기간이 길 뿐만 아니라, 말 그대로 10년 이상 매년 빠짐없이 배당을 인상한 기업이다(NTT에 대한 설명은 ①편 기사를 참고). 이들의 배당수익률은 3%를 넘어서며 5년간 연평균 배당인상률도 7%를 웃돈다. 이자보상배율은 7배를 상회해 재무 안전성을 겸비했다. 애널리스트 평균등급은 3.5점 이상이다.

아스텔라스 제약은 면역 억제제와 비뇨기 치료제 등을 생산하는 제약사로 11월5일 기준 배당수익률은 4.28%다. 코이핀이 집계한 연속배당인상 연수는 10년이지만, 일본의 금융정보 사이트는 이 회사를 누진배당기간(累進配当期間: 배당 감액없이 배당금 인상이나 배당금 유지를 계속한 기간) 25년 역사의 고배당주로 소개한다. `닛케이 누진고배당주(日経累進高配当株指数) 30 지수`에 다케다 약품과 함께 상위 랭크를 차지하고 있다.

10년이상 배당을 인상한 배당강자 3인방 [출처=코이핀, 야후 파이낸스]

지난 10월30일 회사가 공개한 2025 회계연도 2분기(7~9월) 순익은 주력 제품의 매출 호조에 힘입어 1년전의 13배인 359억엔으로 급증했다. 회사는 연간 (연결기준) 순익 전망치를 종전 300억엔에서 500억엔으로 높여 잡았다. 영업이익 전망치도 종전 480억엔에서 800억엔으로 상향했다. 민카부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의 12개월 평균 목표가는 1973엔으로 12%의 상승 여력을 지닌다.

일본의 대표적인 건설주 노무라 부동산은 14년 연속 배당을 인상해 온 기업이다. 5년간 연평균 배당인상률은13.3%에 달한다. 11월5일 기준 배당수익률은 4.37%다.

지난 10월25일 발표된 회사의 회계연도 상반기(4~9월) 매출(3813억엔)과 영업이익(689억엔)은 주택분양실적 호조(분양단가 상승과 분양건수 증가)로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상반기 매출은 전년동기비 4%, 영업이익은 11% 늘었다. 당기순익은 29% 늘어 425억엔을 기록했다. 이러한 실적 호조에 힘입어 2025 회계연도 연간 배당금은 전년의 140엔에서 165엔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됐다.

민카부에 따르면 애널리스트의 12개월 평균 목표가는 4580엔으로 19%의 상승 여력을 가리킨다.

일본 제약회사 아스텔라스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4. 눈여겨볼 배당 ETF

개별 배당주 투자가 번거롭다면 도쿄증시에 상장된 고배당 ETF가 대안이 될 수 있다.

노무라가 운용하는 `넥스트펀드 닛케이 고배당 50지수 연동 ETF(티커: 1489)`가 대표적이다. 배당수익률 상위 50종목으로 구성된 `닛케이 고배당 50지수`를 추종하며 수수료(신탁보수)는 0.308%다. 매 분기마다 배당을 지급하는데 현재 이 ETF의 배당수익률은 3.48%다. 지난 1년간의 토탈리턴은 45.2%, 지난 15년 동안의 추정 토탈리턴은 513%에 달한다. 이는 해당 기간(15년) 토픽스의 토탈리턴(320%)을 크게 웃돈다.

11월1일 기준 해당 펀드내 비중이 가장 큰 종목은 다케다 제약(티커: 4502, 편입비중 4.33%)이다. 그 뒤를 아스텔라스 제약(편입비중 3.96%)과 일본제철(티커: 5401, 편입비중 3.74%), 담배회사 JT(티커: 2914, 편입비중 3.63%), 소프트뱅크(티커: 9434, 편입비중 3.32%) 등이 따르고 있다.

노무라가 운용하는 `넥스트펀드 닛케이 고배당 50지수 연동 ETF`의 최근 15년 토탈리턴은 513%로 해당기간 토픽스의 토탈리턴을 크게 웃돌고 있다 [사진=노무라 자산운용]

그 밖에 노무라가 자체 개발한 일본주 고배당 70지수를 추종하는 `넥스트펀드 노무라 일본 고배당 70 연동형 ETF(티커: 1577)`와 닛코자산이 관리하는 `일본 고배당 포커스100 ETF(티커 : 1698)`, 그리고 `아이셰어즈 MSCI 일본 고배당 수익률 ETF(티커 1478)`가 도쿄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주요 배당 ETF다. 11월5일 기준 각각의 배당수익률은 3.32%, 3.26%, 2.42%다

수수료는 `노무라 고배당 70 연동형`이 0.352%로 높은 편이다. 닛코의 `일본 고배당 포커스 100`의 수수료는 0.308%다. `아이셰어즈 MSCI 일본 고배당`의 수수료는 0.209%로 낮다.

`노무라 고배당 70 연동형` 내 비중이 가장 큰 종목은 엔진(항공·자동차·선박용) 생산업체 IHI(7013)다. 보험회사 미쓰이 스미토모 해상(8725)과 석유화학업체 이데미츠코산(5019), 도쿄해상(8766), 그리고 주택자재 업체 스미토모 임업(1911)이 그 뒤를 잇고 있다.

닛코의 `일본 고배당 포커스 100`은 토픽스(Topix) 내 배당수익률 상위 종목뿐만 아니라 10개의 리츠 종목을 편입하고 있는 게 차별점이다.

다른 배당 ETF들이 주로 연 4회 배당(분배금 지급)을 실시하는 데 비해 `아이셰어즈 MSCI 일본 고배당`은 연 2차례 배당을 지급한다. 통신회사 KDDI(9433)와 도쿄해상(8766) 캐논(7751), 이토추상사(8001) 소프트뱅크(9434) 순으로 편입비중이 높다.

 

osy7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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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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