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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사과' 우체국 소포 물량 '폭증'...전년 比 76.7% 증가

기사입력 : 2024년11월13일 21:33

최종수정 : 2024년11월13일 21:33

청송우체국, '청송사과축제' 기간 1일 평균 소포 주문 1640건 접수...8t 트럭 12대 동원

[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청송군의 대표 먹거리 축재인 '청송사과축제' 기간 사과 소포 접수물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청송우체국에 따르면 올해 청송사과축제 기간(10월30일~11월3일) 축제 현장에서 접수한 '청송사과' 우체국 소포물량이 8219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경북 청송군의 대표 먹거리축제인 '청송사과축제'장에서 청송우체국 직원들이 '청송사과' 소포 물량 배송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사진=청송우체국] 2024.11.13 nulcheon@newspim.com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 4651건에 비해 76.7%가 증가한 규모라고 우체국측은 설명했다.

그러면서 청송우체국은 이번 축제 기간 하루 평균 접수물량은 1640건으로 집게됐다며 고객의 소중한 물품을 신속하게 배송키 위해 임시 차량(8t 트럭) 12대를 동원하는 등 완벽하게 소통했다고 밝혔다.

이종선 청송우체국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우체국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농산물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지역민에게 사랑받고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청송우체국"이 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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