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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캐피탈 대표이사에 이병호 부사장 선임

기사입력 : 2024년11월15일 17:50

최종수정 : 2024년11월15일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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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산은캐피탈은 15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이병호 현 산은캐피탈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병호 대표이사는 1964년생으로, 김천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산업은행에 입행했다.

이병호 신임 산은캐피탈 대표이사 [사진=산은캐피탈]

2002년 이후 기업금융본부 근무시 대우조선해양 및 대우종합기계 매각을 담당했고, 2013년 KDB홍콩 사장, 2016년 해외사업실장, 2018년 아시아지역본부장 등 주로 글로벌 사업부문에 몸담아 온 이병호 대표이사는 부행장으로 임명된 2020년 글로벌사업부문장을 맡아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포트폴리오 및 영업전략 등을 체계화해 해외수익 확대와 안정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5월 산은캐피탈 부사장으로 부임해 영업, 기획, 리스크 등 업무 전반을 총괄하며, 고금리 장기화 및 부동산경기 침체 등 비우호적인 경영환경 속에서도 건실한 자산 성장과 선제적인 리스크관리 및 적극적인 부실 대응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건전성을 유지하는데 기여했다.

이병호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조직 내 원활한 정보 공유, 데이터 및 리스크 중심의 의사결정, 직원간의 토론을 중요시하며, 직원들과 격의 없이 어울리는 성격의 소탈하고 온화한 리더로 알려져 있다.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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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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