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이 뮤지컬 '맥베스' 개막에 맞춰 12월5일 저녁 7시30분 세종라운지 지하 1층 세종아카데미 서클홀에서 '뮤지컬 북토크'를 진행한다.
뮤지컬 '맥베스' [사진=세종문화회관] |
서울시뮤지컬단(단장 김덕희)의 창작 뮤지컬 '맥베스'를 셰익스피어의 고전 '맥베스'를 민음사 베스트셀러 '금빛 종소리' 작가 김하나가 진행한다.
2023년 초연 이후 1년 만에 재공연되는 뮤지컬 '맥베스'는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맥베스'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최초의 창작 뮤지컬이다.
이번 북토크는 1부에서 김하나 작가의 강연과 2부에서는 신재훈 연출가와의 대담으로 구성된다. 연출가는 셰익스피어와 뮤지컬 '맥베스'에 대해 이야기하며, 원작과의 차별점도 강조할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맥베스', 맥버니 역으로 발탁 된 허도영과 이연경이 라이브로 '불편한 자장가', '돌이킬 수 없는 막','왕관이 이렇게 무거울 줄 몰랐어'등의 넘버를 들려준다.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은 60명으로, 민음사 홈페이지 내 이벤트 탭(https://han.gl/NdzlT)에서 신청 가능하다.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뮤지컬단 유튜브 채널에서는 북토크를 라이브 중계한다.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