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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댐·상수도시설 진단기술 교류의장 마련…전문가 100명 참석

기사입력 : 2024년11월22일 11:33

최종수정 : 2024년11월22일 11:33

대전 인재개발원서 진단기술 공유 및 소통 워크숍 개최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대전 인재개발원에서 다목적댐, 광역상수도 등 주요 시설의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진단 기술 공유 및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날(21일)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진단 분야 정책 및 제도 공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진단 기술 최신 동향 ▲안전 및 기술 진단 우수사례 ▲상호 협력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행사는 시설진단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고 민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공사 관계자와 기업 및 학계 등의 민간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자원공사는 전국적으로 20개의 다목적댐과 50개의 광역·공업용수도 등 국가 주요 물 인프라 시설을 관리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하지 못한 변수가 증가해 시설관리 측면에서 어려움이 큰 만큼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 주요 시설 진단의 정밀성을 높이는 한편, 이에 기반한 유지보수 역량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문숙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은 "다목적댐, 광역상수도와 같은 국가 핵심 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계와 민간기업의 혁신 사례를 내부로 환류해 최신 진단 기술을 현장 일선에 확대 적용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숙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21일 대전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진단 기술 공유 및 소통 워크숍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2024.11.22 shee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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