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25일 월요일은 추운 날씨가 잠시 물러나고 낮 기온이 13~19도까지 높아지겠다.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민간 기상 예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서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전국에 비(강원내륙.산지 비 또는 눈)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21일 오후 궂은 날씨 속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14도를 나타내며 비를 뿌리고 있는 가운데,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를 찾은 시민들이 떨어지는 은행잎을 맞으며 마지막 가을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2024.11.20 yym58@newspim.com |
오후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강원내륙.산지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산지에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서 30~80mm(산간 100mm이상), 전남, 경남, 서해5도에서 20~60mm다. 그 밖의 전국에서는 10~40mm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6~14도, 낮 최고 기온은 13~19도가 예상된다.
주요 도시 최저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6도 ▲춘천 -3도 ▲강릉 6도 ▲대전 2도 ▲대구 3도 ▲전주 6도 ▲광주 7도 ▲부산 10도 ▲제주 14도다.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춘천 13도 ▲강릉 16도 ▲대전 17도 ▲대구 16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부산 18도 ▲제주 18도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으로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은 0.5~3.5m, 동해상은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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