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유통과 농수산물 브랜드화 목표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공영민 군수 주재로 '고흥몰' 운영전략 회의를 열어 내년 운영전략을 발표했다.
27일 고흥군에 따르면 회의는 군수 주재로 고흥몰의 성장과 내실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공영민 고흥군수, '고흥몰'내년 4대 운영전략 발표.[사진=고흥군] 2024.11.27 ojg2340@newspim.com |
공영민 군수는 고흥몰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4대 전략을 내놓았다. ▲대표상품 개발 ▲판매 품목 다각화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발굴 ▲전국적 마케팅 강화가 그 중심이다.
고흥몰은 농어민과의 협력을 통해 수확 시기와 생산량에 맞춘 유통 계획을 수립, 적시에 제품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수는 "고흥몰의 대표상품 개발과 제철 농수산물 발굴을 통해 소비자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흥군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와 유튜브, 블로그 등을 활용한 브랜드 마케팅에 주력할 것"이라며 "고흥몰의 인지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몰은 2021년 9월 개설된 고흥군 공영 농수산물 쇼핑몰로, 193개 업체가 입점해 899개 상품을 온라인에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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