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부여군 세도면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나 방울토마토 3000주가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28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3시 16분쯤 부여군 세도면 청포리에 위치한 토마토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건물 일부와 방울토마토 등이 소실됐다고 밝혔다.
불. 화재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
불은 발생 22분만인 오후 3시 38분쯤 완진됐으나 방울토마토 3000주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88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절연열화에 의한 단락 등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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