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안동시 임하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3시간5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일 오후 11시34분쯤 안동시 임하면 고곡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창고 내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4.12.02 nulcheon@newspim.com |
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34분쯤 안동시 임하면 고곡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창고 내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39명과 장비 13대를 급파해 발화 3시50여분만인 2일 오전 3시31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주택 1동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추산 2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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