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우수기관 영예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파주시는 최근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경기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4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의 건축행정평가, 정부합동평가, 경기도 중점시책 추진실적 및 자체 우수시책 등 건축행정 전반에 대해 매년 진행되는 것이다. 파주시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추진과 경기도 역점사업 시책 주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민원행정서비스 2·5·7 제도가 우수시책으로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경기도 역점사업 시책 주진 높은 점수. [사진=파주시] 2024.12.03 atbodo@newspim.com |
파주시는 2021년도부터 2024년도까지 4년 연속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지난해 장려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로 선정돼 건축행정 우수지자체로 자리잡았다.
이번 평가를 통해 파주시는 건축행정의 내실을 다지고, 타 시군의 우수 시책 사례를 공유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은 건축행정 실무와 관계 공무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 더 듣고, 더 뛰며, 더 공감하는 자세로 시민이 만족하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