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교육부는 중앙농어촌교육지원센터와 함께 12일 서울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빌딩에서 '2024년 제2회 농어촌 학교 희망 공개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토론회는 '학교의 작은 발걸음과 함께하는 지역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며, 시도교육청 등 현장 관계자와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농어촌 학교의 교육 여건 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정책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교육부 제공] |
토론회에서는 '농어촌 학교 제도 개선 및 활성화 방안', '통합운영학교 연구학교의 3년간 성과와 과제, 확산 방안',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성과 공유 등 발표자·학생·지역 주민이 농어촌 학교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희망자는 9일까지 포스터 내 큐알코드나 중앙농어촌교육지원센터에 전화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해숙 학생건강정책관은 "이번 공개토론회가 농어촌 학교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역과 학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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