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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한한령 해결하고 韓 콘텐츠 기업, 중국 사업할 수 있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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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수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 국장
"문체부 장관, 중 여유부 부장과 회담서 한한령 풀어야 한다고 얘기"
"'AI 콘텐츠 시대' 정책 방안 대대적으로 준비 중"
"내년 넷플릭스·디즈니 등 글로벌 OTT와 전략 제휴·협업 예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윤양수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 국장이 '콘텐츠산업 2024 결산 2025 전망' 세미나에서 "중국 한한령을 해결하고 중국시장에서 사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3일 서울 중구 다동에 위치한 CKL스테이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이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이 주관하는 '콘텐츠산업 2024 결산 2025 전망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콘텐츠산업의 주요 이슈와 트렌드를 결산하고 내년 산업 전망 키워들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데이터로 결산하는 2024년 콘텐츠산업 ▲키워드로 전망하는 2025년 콘텐츠산업 발제와 함께 ▲소비자 취향 다양성과 선호 콘텐츠 전망 ▲콘텐츠산업과 창·제작 환경 전망을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된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윤양수 콘텐츠정책국장 yym58@newspim.com

이날 윤양수 문체부 국장은 "이번 세미나를 준비하면서 저희가 그동안 무엇을 했고, 내년에 무엇을 할지 적어봤다. 올해 많은 일을 했는데, 문체부에서 1월 초에 웹툰 발전방향을 만들어 발표했다. 웹툰 쪽으로 사상 처음이었는데 반응이 좋았다. 관련해 내년 예산도 82억 증가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 올해 게임중장기 방안을 발표했고, 6월에는 콘텐츠산업진흥회를 열어 정책방안을 망라하는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애니메이션쪽에서 요구가 많았는데, 관련 진흥위원회 구성하고 발전방안 수립을 통해 내년 초에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 국장은 "지금 대대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AI시대 콘텐츠시대 정책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가적으로 보면 9월 27일에 국가인공지능위원회가 출범했다. 문체부가 함께 참여했는데 비중이 크진 않았지만 인공지능 분야가 많이 쓰이고, 각광받을 분야가 콘텐츠분야라고 생각해서 보고를 했다. 게임, 영화, 드라마, 웹툰에서 인공지능이 전면화 될 것이고, 올해 100억 예산이 있다. 내년에 그에 상응하는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또한 "콘텐츠산업전략펀드의 경우 6000억으로 예산이 조성이 됐는데 모펀드 조성이 조금 늦어졌다. 내년에는 글로벌 펀드를 구성해서 해외 펀드를 모아서 그동안 직접투자보다 한국 콘텐츠산업 전반에 간접투자 형식을 만들려고 한다. 국제협력 분야를 강화할 예정에 있다"며 2025년 콘텐츠 산업에 대해 밝혔다.

현재 콘진원은 해외 비즈니스센터 개소를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해외비즈니스센터는 ▲국산 콘텐츠 홍보마케팅 지원 ▲한국 콘텐츠기업의 현지진출 지원 ▲바이어 발굴 등 현지 콘텐츠산업 네트워크 구축 ▲현지 시장 최신 동향 제공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K콘텐츠의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쓰게 된다.

이에 윤 국장은 "콘진원 해외센터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 내년에 5개가 더 설립되고, 50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윤국장은 "콘텐츠쪽에서 중국이 가장 중요한 시장인데, 2018년 한한령이 발효되면서 거의 다 막혔다. 이 부분도 장관님께서 중국 문화여유부 부장과 회담을 하셨다. 거기서 직접 한한령을 풀어야 한다고 이야기하셨다"라며 "문체부에서 내년에는 2018년 이전으로 돌아가 우리 콘텐츠기업이 중국시장에서 사업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 중동에서 한국의 영화, 게임,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많다. 내년에 더 전략적으로 하려고 한다. 동남아와도 교류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넷플릭스나 디즈니와 글로벌 콘텐츠기업과도 전략적인 제휴, 협업을 집중적으로 할 생각이"이라며 "정부와 콘진원에서 업계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노력을 할 테니, 업계에 계신 분들도 더 많은 노력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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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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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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