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그룹 평가 전체 104개 중 101개 지표 최고등급 획득 …재정 인센티브 1억원 확보
[구리=뉴스핌] 한종화 기자 =구리시가 경기도가 시행한 시·군종합 평가에서 10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구리시 청사 전경[사진=구리시] 2024.12.03 hanjh6026@newspim.com |
시는 3일 경기도가 시행한 올해 시‧군종합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 1억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2015년 시·군종합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뽑히는 등 그동안 매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1·2·3 그룹으로 나누어 국정핵심 과제,도정주요 시책 지표를 평가하고 있다.
시는 이천시, 안성시, 의왕시, 포천시, 양평군, 여주시, 동두천시, 과천시, 가평군, 연천군 등 11개 시·군이 속한 3그룹 평가에서 전체 104개 지표 중 101개의 지표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는 등 전년도 대비 1.32점 상향된 100.56점을 받았다.
백경현 시장은"10년 연속 시‧군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1천여 공직자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하여 거둔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탁월한 행정 능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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