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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희의 중장년 취업에세이] 퇴직 이후 창업이냐? 재취업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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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희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전문위원(경영학 박사)

퇴직을 앞둔 중장년에게 공통적으로 다음과 같이 물어본다. "퇴직 이후 창업과 재취업 중 향후 계획은 무엇입니까?" 그들 상당수는 자신이 이전에 해왔던 일보다는 사장님 소리 들으면서 창업을 하고 싶다고 말한다. 퇴직 직후에는 중장년 대다수가 재취업보다는 창업을 생각한다.

시간이 흘러 퇴직하고 6개월 이상이 되면 답변 내용이 조금 달라진다. 즉 퇴직 이후 제2의 경력목표가 바뀐다. 그들은 "아무래도 창업보다는 재취업을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한다. 창업과 재취업 비율이 처음 8대 2로 시작하는데 상황이 역전된다. 컨설팅 시간이 흐를수록 창업 희망자는 점점 줄어든다.

왜일까? 컨설팅 주요 내용이 사전에 충분히 창업의 위험 요소를 확인하며 꼼꼼하게 분석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창업 준비 리스트를 작성하고 창업 시뮬레이션까지 해보기도 한다. 창업자 마인드, 창업 아이템 선정, 시장조사, 프랜차이즈, 사업 타당성 및 사업계획서 작성, 상권분석, 점포개발, 트랜드 분석, 고객 마케팅 전략, 직원 관리 등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그들은 현실을 직시하기 시작한다.

장욱희 교수

그러나 현실에서 마주하는 중장년 퇴직자는 급하다. 일반적으로 생계형 창업이 많고 서둘러 창업하려고 한다. 결국 이들은 과당경쟁에 내몰린다.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경제 규모 대비 사업체수가 많은 특징을 갖고 있다. 대부분 자영업자가 많아 이런 현상이 벌어진다. 우리나라와 경제 규모가 비슷한 스페인, 캐나다, 멕시코 등과 비교해도 사업체수가 많은 편이다. 국내의 좁은 시장에서 과다한 사업체가 있다는 것은 사업체끼리 과당경쟁을 벌일 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이다. 그것도 대부분이 영세자영업자인 고용원 5인 미만 사업장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700만 명에 달하는 1955년부터 1963년 사이에 태어난 1차 베이비붐 세대와 최근 1964년생부터 1974년생 사이에 태어난 2차 베이비붐 세대는 약 954만 명을 차지한다. 향후 2차 베이비붐 세대가 자영업 창업에 가세할 수 있어 과당경쟁이 불가피하다.

창업도 퇴직 이후 대안임은 틀림없다. 선진국에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이용해 새로운 기회인 시장을 창출하는 창업이 많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기회 추구형 창업'이 별로 없는 편이다. 대부분은 어쩔 수 없이 '생계형 창업'으로 내몰리는 창업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체계적인 창업 준비가 필요하다.

지난 2월 중장년일드림센터에서 강의 진행 모습 [사진=구로구]

첫째, 창업은 재취업의 대안은 아니다. 단순히 대박을 터트려야 하는 아이템만 찾는 사람은 진정한 사업가는 아니다. 뭔가 특별한 능력을 요구한다. 그것은 바로 '기업가 정신'이다. 새로운 기회 추구를 위해 불확실성이나 실패도 두려워하지 않는 기업가 정신이 있는가? 냉정하게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봐야 한다.

둘째, 창업을 하고 싶다면 준비기간을 늘려야 한다. 준비기간과 창업성공률은 비례한다. 위험 요소는 사전에 충분히 점검하며, 기회요인은 찾아야 한다. 생존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사업 아이템 발굴과 고객 서비스 전략이 필요하다.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예를 들어 분식점 창업을 한다고 가정했을 경우 메뉴 개발을 위해 떡볶이 하나만 할지 아니면 어묵, 쫄면, 우동, 김밥 등 다양하게 할지 고민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강력하게 추천한다. 창업 전에 반드시 '창업을 위한 재취업' 과정을 경험해라. 사례를 통해 살펴보자.

A씨는 25년 이상 대기업에 근무하다가 퇴직하였다.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였으며 퇴직 직전에는 대외업무, 지사장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컨설팅 진단 결과 퇴직 이후 제2의 경력목표를 '창업'으로 설정하였다. "그러나 퇴직한 선배들이 창업에 실패하는 경우를 자주 봐 와서 창업을 바로 하기는 겁이 난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우선 그에게 '창업을 위한 재취업' 과정의 하나로 00 중견기업을 연계하였다. 00 중견기업은 전기분야 제조업으로 그는 대표이사 면접 이후 부사장으로 재취업에 성공하였다. 2년 후엔 동일 산업분야의 퇴직 선배 일을 도우면서 선배 회사를 인수하기에 이르렀다. 그는 현재 36명의 상시종업원 월급을 책임지는 사장님으로 변신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4 희망‧행복·미래 취업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이력서를 작성하고 있다. 한경협 중장년내일센터, 서울 남부고용 노동지청, 영등포 여성인력 개발센터와 함께 여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취업 기회를,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 채용의 자리를 제공한다. 2024.10.15 pangbin@newspim.com

B씨는 현장에서 자주 소개하는 사례 주인공이다. 자신의 주특기를 살려 창업하였다. 몇 년 전 거주하고 있던 아파트에 전기 문제가 발생하여 그를 우여곡절 끝에 만났다. 그는 전기 관련 문제를 빨리 해결해 주었다. 그의 성공 비결은 고객이 찾으면 밤낮 구분 없이 달려간다고 했다.

입소문이 나고 단골이 늘면서 너무 바쁘다고 했다. 처음에는 퇴직 이후 자격증을 따서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직원으로 일했다고 했다. 그런데 직원으로 언제까지 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자식들 결혼할 때가 되면 그래도 사장 명함이 좋을 것 같아 고민 끝에 창업했다고 말했다. 이후 2년 만에 그를 다시 만났는데, 그때도 그는 문제 해결이 빨랐다. 역시 경험이 풍부한 실무 전문가형 사장이다.

과천시 일자리&생애설계 박람회. [사진=과천시]

앞에서 소개한 두 사례 주인공은 공통점이 있다. 퇴직 이후 바로 창업을 한 것이 아니라 '창업을 위한 재취업'을 진행했다는 점이다. 관련 분야에서 적어도 2년 이상 경험을 쌓았다. 관련 자격증을 준비하고 '창업을 위한 재취업'으로 일경험을 쌓았다. 이러한 과정은 창업 위험 요인을 대폭 줄여주고 성공률을 높여준다.

창업도 퇴직 이후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성공률을 극대화하려면 당신에게 특별한 기업가 정신이 있는지를 냉정하게 검토하고, 철저한 준비기간과 실전을 위한 창업 시뮬레이션을 해봐야 한다. 특히 퇴직 이후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중장년에게 있어 '창업을 위한 재취업' 실전 과정은 힘겹지만, 건너뛰기보다는 필수다.

과천시 일자리&생애설계 박람회. [사진=과천시]

*장욱희 박사는 현재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와 숭실대학교 경영학부 조교수를 역임했으며, (주)커리어파트너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방송 관련 활동도 활발하다. KBS, 한경 TV, EBS, SBS, OtvN 및 MBC, TBS 라디오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고용 분야, 중장년 재취업 및 창업, 청년 취업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삼성SDI, 오리온전기, KT, KBS, 한국자산관리공사, 예금보험공사, 서울시설공단, 서울매트로 등 다양한 기업과 기관에서 전직지원 컨설팅, 중장년 퇴직관리, 은퇴 설계 프로그램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또한 대학생 취업 및 창업 교육,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연구를 수행하였으며 공공부문 면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나는 당당하게 다시 출근한다.'라는 책을 출간했으며, '아웃플레이스먼트는 효과적인가?'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 인사혁신처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여가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비상임 이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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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청와대'…李대통령, 오늘 첫 출근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부터 청와대로 공식 출근한다.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옮긴 지 약 3년 7개월 만으로, 대통령실의 공식 명칭도 '청와대'로 다시 돌아간다. 이 대통령이 출근하기에 앞서 이날 오전 0시부터 용산 대통령실에 걸려 있던 봉황기가 내려가고 동시에 청와대에 게양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옛 국방부 청사인 용산 대통령실로 마지막 출근을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오는 29일부터는 청와대에서 집무한다. [사진=대통령실] 봉황기는 대통령 재임 중 상시 게양되는 국가수반의 상징이다. 우리나라의 국화(國花)인 무궁화를 가운데 두고, 상상 속의 새 봉황 두 마리가 마주 보는 문양이다. 봉황기는 윤석열정부 시절 한 번 하기된 바 있다. 올해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선고하면서다.  이 대통령이 청와대로 출근함에 따라, 업무표장(로고) 역시 과거 청와대 것으로 돌아간다. 용산 시대가 저물고 청와대 시대가 다시 시작되는 셈이다. 이 대통령의 청와대 연내 복귀는 많은 해석을 낳는다. 새해부터 국민주권정부의 새 출발을 시작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는 해석과 12·3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등의 사건이 벌어진 지난 정부와의 단절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해석 등이다.  청와대가 다시 문을 열면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대통령 집무실이 여민관에 마련된 점이다. 청와대는 크게 ▲대통령이 집무를 보는 '본관' ▲비서관실과 수석실이 분산 배치된 '여민관 1~3동' ▲외빈 맞이와 행사를 갖는 '영빈관' ▲'대통령 관저' ▲기자실이 있는 '춘추관' 등으로 구성된다. 박근혜 정부까지는 대통령 집무실이 본관에 위치했다. 참모들이 근무하는 여민관과 500m 떨어져 있었다. 문재인 정부는 대통령 집무실을 참모진이 있는 여민관에 마련해 거리를 좁힌 바 있는데, 이 대통령도 여민관에 집무실을 마련했다. 이 대통령은 본관 집무실과 여민관 집무실을 함께 쓴다는 방침이다. 주로 쓰는 집무실은 여민관이다. 여민관에서 일하는 '3실장'(비서실장·정책실장·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참모진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는 취지다.  국가상징구역 종합계획도 [자료=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대통령 집무실이 '구중궁궐'이라는 비판을 듣는 청와대로 이전을 한 만큼 국민과의 소통이 제한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대통령실도 이를 의식 중이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지난 7일 "청와대 이전 후에는 대통령 일정과 업무에 대한 온라인 생중계 등을 더 확충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다만 일각에선 청와대 시대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 대통령이 취임 전부터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꾸준히 언급한 바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2일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의 입지가 확정되기도 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의 대통령 세종집무실 목표 준공 연도는 2030년 상반기다. 아직 목표만 세운 단계라 더 늘어질 수도, 더 당겨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이 지난 12일 행복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조금 더 서둘러야 할 것 같다"며 공정 단축을 주문한 바 있어 준공 시기가 조금 더 앞당겨 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5-12-2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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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처 장관에 이혜훈 지명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장·차관급 등 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보수' 인사로 분류되는 이혜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을 내정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오늘 장관급 3명, 차관 2명, 특별보좌관 2명을 각각 인사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2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장·차관급 인사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KTV] 2025.12.28 pcjay@newspim.com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로 지명된 이혜훈 전 의원은 '보수 인사'로 분류된다. 2004년 한나라당으로 정계에 입문, 그해부터 17·18·20 국회의원을 지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KDI 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 수석은 이 후보자를 두고 "경제 민주화 철학에 기반해 최저임금법, 이자제한법 개정안 등을 대표 발의하고 불공정 거래 근절과 민생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 바 있다"며 "다년간 의정 활동을 바탕으로 이번에 출범하는 기획예산처가 국가 중장기 전략을 세심하게 수립해 미래 성장 동력을 회복시킬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국민경제자문회의와 국가기술자문회의 부의장에 김성식 전 바른미래당(현 국민의힘) 의원과 이경수 현 ㈜인애이블퓨전 의장을 각각 기용했다. 김 전 의원 역시 보수 인사로 분류되는데, 이 수석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탁월한 정책 역량을 인정받아온 분"이라며 "구조적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AI(인공지능) 전환 등 다양한 혁신 과제를 이끌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혜훈 전 의원. 2020.12.16 leehs@newspim.com 이경수 의장에 대해선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꼽히는 핵융합 연구에 40년 가까이 매진해 온 선구자"라며 "우리나라가 세계 3대 AI 강국과 5대 과학기술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는 김종구 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이 발탁됐다. 김 차관은 정통 농정 관료로서 농식품 산업에 대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지식을 겸비한 정책 전문가로 꼽힌다.  국토교통부 제2차관에는 홍지선 현 경기도 남양주 부시장이 발탁됐다. 이 수석은 "경기도에서 약 28년간 철도, 도로 건설 분야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며 "정책 설계부터 집행에 이르기까지 일선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정통 관료다.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 전 국민 교통복지 실현 등 교통 소외 지역 해소 등 국정 과제를 역동적으로 구현할 적임자로 평가한다"고 전했다.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은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위촉했다. 6선인 조 의원은 현역 최다선으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민주당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한 바 있다. 차기 국회의장에 이름이 거론되는 증 실무 역량과 조정 능력 모두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대통령 정책특별보좌관에는 이한주 전 민주연구원장이 위촉됐다. 이 특보는 이재명정부 출범 직후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이 대통령이 변호사이던 시절부터 성남시에서 함께 시민운동을 했으며, 이 대통령의 '정책 멘토'로도 알려졌다.  이 수석은 이 특보를 두고 "이재명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을 설계한 전문가로서 정부의 5개년 국정계획 수립과 국정과제 실천 등 이재명 정부의 정책 방향성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이라며 "이에 따라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사진=대통령실]   pcjay@newspim.com 2025-12-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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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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