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미쉐린 3스타 획득 안성재 셰프 참여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대상의 '청정원 순창'은 '한국의 장(醬) 담그기 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며 다큐멘터리 '전통 잇-다 : 전 인생 통으로 잇다'를 5일 공개했다.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는 지난 4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최종 등재되며 한국 전통 장류 문화의 글로벌 위상이 한층 더 높아졌다.
[사진= 대상] |
이번 다큐멘터리는 순창 고추장의 전통적 가치를 조명하며 고추장 장인 4인의 삶을 인터뷰 형식으로 소개한다. 특히, 국내 유일 미쉐린 가이드 3스타를 획득한 '모수 서울'의 안성재 셰프가 참여, 장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박은영 대상 식품BU장은 "전통 장류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사명감을 가지고 유네스코 등재 전부터 힘써왔다"며 "한국 전통 장류의 위상을 더욱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다큐멘터리는 청정원 공식 유튜브 채널 '청정원 푸드캐스트'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