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영덕 등 경북동해안 건조특보 발효…산불형장 초속 7.0m 서북풍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6일 오후 2시33분쯤 경북 울진군 온정면 온정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과 행정당국이 헬기 8대를 투입해 조기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신불 발생 신고가 들어오자 산림당국은 진회헬기 8대를 긴급 투입하고 진화인력 90명과 진화장비 19대를 동원해 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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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2시33분쯤 경북 울진군 온정면 온정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과 행정당국이 헬기 3대를 투입해 조기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사진=산림청]2024.12.06 nulcheon@newspim.com |
울진군도 산불진화대와 공직자 등을 동원해 산림당국과 함께 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도 현장에서 조기 진화를 독려하고 있다.
앞서 울진군은 인근 영덕,영주,영양,봉화,안동시 등 인근 시군에 헬기 지원을 요청했다.
현재 울진과 영덕 등 경북 동해안 지역과 경북북동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이다.
현재 산불현장에는 초속 7.0m의 서북서풍이 불고 있다.
nulcheon@newspim.com